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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8개 교단, 광역시도 연합회 &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등 2021년 부활절 예배 성료



고난과 극복, 이 땅에 평화를!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기 위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
생명에 속한 자로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명자가 되자



목포복지재단에 쌀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회장 오승주 목사(목포선린교회)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오승주 목사, 목포선린교회)는 지난 4일(주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 시무)에서 2021년 목포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장 권용식 목사(성문교회)의 인도로 목포연합장로회장 김종안 장로(우리목포교회)의 기도, 서기 고종진 목사(주원장로교회)의 성경봉독, 에이레네앙상블(북교동교회)의 특송 후 전광식 목사(전 고신대 총장, 독수리중고등학교 이사장)의 ‘생명은 죽음을 이기고(고전15:55-58)’라는 주제로 설교가 이어졌다.


전광식 목사는 “우리가 사는 삶의 현장에서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 곁으로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죽음을 끝이라 생각하지만 기독교인들에게는 죽음 이후 새로운 삶과 영생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생명의 주인이심을 입증하셨다. 이 세상에서 죽음이 왕 노릇하는 것 같지만 그리스도의 부활이 이를 이겼다”라며 “생명에 속한자로서 우리는 죽음과 삶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해야 한다. 생명의 능력을 가졌기에 악의 세력을 이길 수 있으니 담대히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십자가 은혜와 소망을 가진 자로서 이 민족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명자들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후 김운태 목사(상락교회)의 ‘조국통일과 복음화 국가번영을 위하여’, 이단대책위원장 이명운 목사(하당제일교회)의 ‘목포시 성시화와 목포발전을 위하여’, 음악위원장 박성일 목사(하나교회)의 ‘코로나19 소멸과 치유와 회복을 위하여’, 장로부회장 김 웅 장로(새목포제일교회)의 ‘한국교회의 역할과 이미지 갱신을 위하여’ 특별기도, 부회계 조동준 장로(목포영락교회)의 봉헌기도 후 증경회장 정용환 목사(목포시온聖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축하순서는 증경회장 모경출 목사(주영광교회)의 축사,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 총무 신용길 목사(목포평화교회)의 광고 후 교경위원장 정낙준 목사(목포재건교회)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모경출 목사는 “우리 속에 생명의 강이 흐르도록 하신 분이 부활의 예수님이다. 오늘 연합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이 모든 이들에게 넘치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특히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는 부활절 연합예배 헌금 전액을 목포복지재단에 백미 100포로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쁜 소식과 사랑을 함께 전했다. 성금 전달식은 6일(화) 목포복지재단에서 가졌다.


한편 무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황인갑 목사, 청계서부교회)는 지난 4일(주일) ‘부활하신 예수님이 이르시되(요20:11-23, 말씀선포 무안읍교회 이동식 목사)’라는 주제로 오후 2시에 무안제일교회(홍경택 목사 시무)에서, 영암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병영 목사)는 ‘두 증인의 사역과 부활의 영광(계11:1~14, 말씀선포 김병영 목사)’이라는 주제로 영암읍교회(박충현 목사 시무)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또한 전국 68개 교단, 광역시도 연합회는 “부활의 빛 아래 하나 돼 복음의 지평사회 넓혀가자”는 주제로 4일(주일) 서초구 소재 사랑의 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두 번째 맞은 부활절 예배를 좌석 수 10%이내인 60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려 부활한 주님의 은총과 희망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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