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정하신 자리를 떠나지 않고
내 생각과 뜻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며
환난과 궁핍 속에서도 인내로 믿음을 지켜
허락하신 복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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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임정화 |
영암영광교회(임정화 목사)는 지난 20일(토) 오전 11시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김경윤 목사(창조교회)의 인도로 허정기 목사(새중앙교회)의 기도, 김경원 목사(구림교회)의 성경봉독, 김희근 목사(마량중앙교회)의 ‘온 집에 복을 주시리라(삼하6:6-11)’라는 제목으로 설교 후 목포제일노회장 박시구 목사(늘푸른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김 목사는 “온 집이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전을 떠나지 말아야 한다. ‣자리를 지키되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야 한다. ‣힘들고 어려울 때라도 신앙생활을 잘 해야 한다”라며 “오벧에돔은 하나님의 법궤를 잘 섬겼을 때 놀라운 복을 받았다. 우리도 이와 같이 주님을 잘 모시고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으며 믿음으로 성장하는 교회를 세우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위임식에서는 서약, 곽길동 목사(군서황금교회)의 위임기도, 공포, 위임패 증정, 권면, 예물 및 꽃다발 증정, 위임인사, 전요섭 목사(덕진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는 위임목사 권면을 통해 “하나님께서 인정하셔서 맡겨주셨으니 하나님과의 관계에 최선을 다 하여 놀라운 일들을 이루는 목사님과 교회가 되길 바란다”, 임종술 목사(용당중앙교회)는 교우들에게 “위임목사님을 모시고 신앙생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목사님과 함께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선을 도모하길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이날 임정화 목사는 “하나님께서 목사로 불러주셨으니 선한 목자장 되신 주님의 뜻을 따라서 양무리를 치는 일과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전요섭 목사는 축사를 통해 “오랜 목회의 여정 속에서 위임식을 가지신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소신껏 목회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 더 행복한 목회 사역이 되며 목사님께 힘이 되어주는 당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위임목사 자녀들의 축가, 채동찬 장로(영암영광교회)의 인사 및 광고 후 오장철 목사(원목교회)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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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4-01 14:3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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