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간절한 마음으로 받아
충성되이 섬기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이 되자!
 |
담임목사 김병석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복된교회(김병석 목사)는 지난 28일(주일) 오후 3시에 창립 50주년 기념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전남동지방회 부회장 나충식 목사(대초리교회)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재용 장로(지도제일교회)의 기도, 지방회 서기 정제욱 목사(백향목교회)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박성균 목사(우전리교회)의 ‘주의 일군이 된다는 것은(마7:21-27)’이라는 주제로 설교로 이어졌다.
박 목사는 “주의 일꾼이 된다는 것은 모든 일을 마친 후에 인정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고 말씀 안에서 일해야 한다. 우리의 믿음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약속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충성하여 주님께 인정받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임직 및 추대 예식 순서는 김병석 목사의 집례로 이승연 목사(푸른들교회), 김명기(팔복교회), 박현각 목사(한여울교회), 박현균 목사(태천교회)의 기도, 임직자 소개, 추대사, 서약, 안수례, 공포, 메달 및 기념패 증정이 절차대로 이어졌다.
오부영 목사(전장포교회)는 권면을 통해 “임직자들의 속사람이 더 새로워지고 강건하길 바라며, 교회를 위한 새로운 충성을 다 하길 기도하겠다”, 진성수 목사(장고리교회)는 “귀한 일꾼들을 세우신 것을 축하드린다.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며 주님 뜻대로 세워져가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김채진 명예목사(복된교회)는 “그동안 교회를 위해 충성, 봉사하셨지만 앞으로 더 힘내시길 바란다. 수고하신 목사님과 성도님들 덕분에 교회가 부흥했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25년간 교회를 섬기다 원로 장로로 추대된 김원태 장로는 “주님께 맡기는 삶으로 살며 충성되이 교회만을 섬겼다. 나이 들어 은퇴하지만 주님을 모시는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생명 다하는 날까지 봉사의 끈을 놓지 않고 교회와 성도를 섬기겠다.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신명재 신임장로는 “임직 감사예배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먼 길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모두가 더욱 열심히 전도에 힘쓰며, 순종의 삶을 살겠다”라고 답사했다.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원로장로 추대 김원태 ‣장로 장립 신명재 ‣권사취임 안덕희 정정애 정춘임 ‣명예권사 추대 김인덕 김정순 ‣안수집사 안수 대한길 최상봉
-
글쓴날 : [2021-04-01 14:32:41.0]
Copyrights ⓒ 호남기독신문사 & www.honamc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