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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인터뷰]“주의 나라 확장을 위해, 거룩한 방파제를 구축하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야 하겠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그렇다. 우린 하나님의 창조질서대로 빚어진 주의 자녀다. 교회생태계를 보존하여 다음 세대에게 아름답고 복된 대한민국을 물려줘야하는 것이 신앙인의 책무다. 
이를 위해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한 거룩한 방파제’를 굳건히 쌓아가며 신성한 주의 나라를 훼방하려는 무리를 막아내고, 수많은 거짓 침입자들로부터 성도를 보호하기 위한 든든한 방파제를 세워 사랑을 담보로 비전을 선포하고자 ‘오정호 목사(합동총회 총회장, 대전새로남교회)초청 거룩한 방파제 연합성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대회장, 준비위원장, 실무회장, 사무총장을 만나 집중인터뷰를 통해 견해를 들어본다. - 편집자 주 -

▪ 반갑습니다. 수일 전 [전남도민 인권헌장 철회 연합집회]를 개최하고 여독이 풀리지도 않았을 터인데 반기독교적인 악법 철폐를 위한 ‘거룩한 방파제 연합성회’를 열심히 준비 중인 것을 보니 희망이 보입니다. 각자 섬기는 교회와 자기소개 및 부여된 직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대회장 정용환 목사: 목포시온聖교회 담임목사 정용환입니다. 이번 반기독교적인 악법 철폐를 위한 연합성회에 대회장을 맡았습니다.

준비위원장 김운태 목사: 목포상락교회 담임목사 김운태 입니다. 이번 집회에 준비위원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실무회장 홍석기 목사: 저는 상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홍석기 목사입니다. 이번 ‘반기독교적인 악법 철폐를 위한 거룩한 방파제 연합성회’에 실행위원장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사무총장 박정완 장로: 저는 목포중부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 회복을 위해 갖게 되는 오정호 목사 초청 ‘반기독교적인 악법 철폐를 위한 [거룩한 방파제] 연합성회 사무총장직을 맡아 섬기고 있습니다. 


▪ 반기독교적인 악법 철폐를 위해 집회를 한다는데 악법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대회장 정용환 목사: 악법은 기독교 정신에 반하는 법을 말합니다. 기독교 정신에 반할 뿐 아니라 사회의 도덕질서도 혼란하게 만드는 법을 통칭하여 ‘악법’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4차 NAP(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포괄적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건강가정기본법, 개정 사학법, 아동학대방지법, 시도별 인권조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언제, 어디서, 누가, 무슨 집회를 한다는 것입니까?

준비위원장 김운태 목사: 다가오는 11월 5일(주일) 오후 7시 목포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 시무)에서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초청 ‘반기독교적인 악법 철폐를 위한 거룩한 방파제 굳건히 하라!”는 주제로 연합성회’를 엽니다. 주관은 범사회문제대책운동본부, 공동주최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목포성시화운동본부, 목포시니어선교회, 목포연합장로회, 목포홀리클럽,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전남악법대응본부(가나다 순)가 맡아 이루어집니다.


▪ 초청강사 오정호 목사를 소개한다면?

대회장 정용환 목사: 오정호 목사는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이기도 합니다. 또 대한민국을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으로부터 지켜내는 ‘거룩한 방파제’ 대회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악법대응본부의 대표회장입니다. 목회도 훌륭하게 잘 하시고, 반기독교 세력에 맞서서 연합 활동도 잘 하시는 분입니다.


▪ 범사회문제대책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집회라고 하는데, 목적과 하는 일 그간 사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면?

실무회장 홍석기 목사: 이번 집회의 목적은 ‘반기독교적인 악법 철폐’에 있습니다. 이미 앞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라에 반기독교적이며 비도덕적인 악한 법안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국가인권위원회가 세워지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 그 후로 NAP(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이 수립되며 우리 생활 속에 구체적으로 악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건강가정기본법, 개정 사학법, 아동학대방지법, 시도별 인권조례 등’ 악법이 제정되고 시행하려는 가운데 있습니다. 이러한 법안은 ‘동성애, 동성혼, 종교차별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이미 시행 중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악한 흐름을 끊고 악한 법안을 재개정하려는 뜻을 가지고 이번 성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범사회문제대책운동본부 주관으로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목포성시화운동본부, 목포시니어선교회, 목포연합장로회, 목포홀리클럽,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전남악법대응본부(이상 가나다 순)’와 공동주최로 성회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강사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이며 거룩한 방파제 대회장인 오정호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십니다. 장소는 목포 사랑의 교회이며 연합성가대가 성회를 섬기게 될 것입니다.

▪ 이번 대회를 통한 총론은 악법 철폐를 통한 하나님 나라 보존이지만, 각론은 서로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집회에 대한 각자 소신을 말한다면?

대회장 정용환 목사: 반기독교적인 악법은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의 질서를 위협합니다. 나아가 사회의 질서도 혼란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위해서 또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반드시 막아야 하는 일입니다. 이런 점에서 이번 성회가 대내외적으로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준비위원장 김운태 목사: 하나님의 창조 질서는 세워져야 합니다. 우리는 남자 며느리, 여자 사위를 허용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가족도 더욱 안 됩니다. 우리의 열정과 교회 생태계를 보전하여 다음세대에게 전수해줘야 합니다. 믿음의 방파제, 승리의 방파제를 굳건히 세워가며 어떠한 악마의 계교가 춤을 쳐도 주님의 이름으로 연합하고 단결하여 반드시 막아내는 지혜와 긍지가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실무회장 홍석기 목사: 이와 같은 성회를 통해 ‘악법철폐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된다는데 커다란 의의가 있습니다. 악법철폐를 통해 무엇보다 교회를 건강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악법이 제정되면 기독교 탄압이 합법화됩니다. 교회가 복음과 진리를 제대로 외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악법들이 철폐될 때까지 계속 영적인 싸움을 해나갈 것입니다. 이로 인해 건강한 사회와 교육환경이 만들어지고 나아가 교회가 제 역할을 바르게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사무총장 박정완 장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깨어 기도하며 말씀으로 무장해야 할 것입니다. 섬김과 배려와 존경심의 연합정신으로 하나 되어 악법 철폐를 위해 악한 세력들과 맞서 물리치고 건강한 믿음공동체의 성장동력을 발판삼아 하나님 나라를 건실하게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 하나님 나라와 거룩성 회복을 위해 국도 1,2 호선을 기점으로 ‘거룩한 방파제 출정식’을 갖고 활동하는 조직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준비위원장 김운태 목사: 성혁명은 문화적으로 퀴어 축제를 사회에 일반화시키고, 교육을 통해 생각을 오염시키며,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서 전 방위적으로 인간의 자유를 박탈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독교 선진국인 북유럽·서유럽·북미 등을 중심으로 계속 성공해 왔습니다. 전 세계의 수많은 양심 있는 사람들은 성혁명 세력보다 훨씬 다수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했다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성혁명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다수인 것처럼 보이게 해, 입법과 교육 등에 동력으로 사용돼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막아서기 위해 반대 국민대회를 열어 왔고, 특히 지난해에는 퀴어 축제보다 10배 이상 많은 10만 명이 모여 거룩하고 뜻있는 국민들이 있음을 세계 만방에 확실히 보였습니다. 이제 올해 20만이 모이고, 또 나아가 100만이 모이면, 대한민국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나 성혁명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깨끗하고 이성적이며 성윤리가 살아 있는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도 1호선 목포와 2호선 부산을 기점으로 판문점까지 도보로 심각성을 알리며 행군 행사를 가진바 있습니다.  
 

▪ 지난 15일(주일) 전남도청 사거리에서 [전라남도 도민인권 헌장 제정의 문제점]이 있어 철회를 주장한 연합집회를 연 것으로 압니다. 기대치는 충족되었는지, 앞으로의 진로는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실무회장 홍석기 목사: 지난 10월 15일 오후 4시에 계획한 대로 전남도청 앞 후광대로에서 ‘전남도민인권헌장철회’를 위한 연합집회를 했습니다. 2,000여명이 모인 집회였습니다. 급작스러운 인권현장 제정 소식을 듣고 짧은 시간 준비한 집회였습니다. 게다가 추석 연휴로 인하여 준비하는 기간이 짧았습니다. 실제적으로는 2주 정도 준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연합집회 적어도 3개월 전부터 준비하여 추진해야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준비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참여하신 목사님들과 교회를 도청 집회에 참여한 분들에 대하여 잠정적으로 통계를 내봤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목사님들과 교회들을 참조하여 지역별로 숫자를 통계를 내어보았습니다. ‘목포’에서 약 1,000명이 모였고 ‘여수, 순천, 기타’지역에서 약 800명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광주(겨자씨교회 중심)에서 약 300~500명이 모였습니다. 전남의 문제를 광주에서도 함께 관심을 가지며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깊은 동지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성과는 집회 하루 전날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하여 헌장에 반영된 차별금지법, 동성애, 동성혼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공감했다는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김영록 도지사님이 “교회와 목사님들이 우려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걱정하실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응답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연합집회의 구호 중에 “도민을 도탄에 빠뜨리는 도지사는 즉각 사퇴하라!”는 주장은 뺐습니다. 아직 헌장은 철회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도지사님이 어떤 행보를 보이실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평가해 볼 때 여러 가지로 여건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도청 집회에 참여하셨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헌장 철회’에 대한 성도들의 열망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는 집회였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헌장 철회를 위해 계속 기도하며 사명을 이루어가고자 합니다.


▪ 거룩한 방파제 구축을 위하여 교계의 할 일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대회장 정용환 목사: 교계가 단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반기독교적이 악법은 개교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교계 전체에 해악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교계에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악법이 제정되면 개교회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힘을 모으고, 교계가 연합하여 막아야 하는 일입니다. 

준비위원장 김운태 목사: 축복의 규범인 성경을 열심히 배우고 부지런히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또한 악의 무리들이 무너지도록 뜨겁게 기도해야 하며, 이것이 죄라는 것을 그들에게 크게 외쳐야 합니다. 아울러 국회의원, 도의원, 언론들을 적극 활용하며 교회가 연합 대처해야 합니다. 이들의 사상에는 동조하지 않지만 정신과 육체가 병든 자들이니 불쌍히 여기고 사랑으로 품고, 설득하며, 치료되도록 적극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전진해야합니다.   

실무회장 홍석기 목사: 거룩한 방파제의 전신은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입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는 인권이라는 명분으로 선정적인 음란 공연과 음란물 전시로 국민들에게 수치심과 혐오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방파제는 어선이 파손되거나 떠내려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세속화의 파도와 반기독교적인 파도가 한시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밀려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 방파제가 사라진다면 파도에 휩쓸려 버릴 것입니다. 오늘날 계속해서 밀려오는 ‘차별금지법, 성 평등, 젠더 이데올로기’의 공격은 마치 파도와 같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도에 북미 대륙, 서유럽 국가가 무너지고 호주와 뉴질랜드가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거룩한 방파제가 약해지거나 유실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지킬 때입니다. 우리가 전남을 지키면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면 우리나라가 보인 본을 받아서 세계 곳곳에 거룩한 방파제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명을 가지고 전남의 교계가 앞장서서 먼저 전남을 지키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악법으로부터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 연합성회 동원계획과 참여방법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실무회장 홍석기 목사: 이번 연합성회는 목포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 담임)에서 11월 5일 오후 7시에 진행됩니다. 본당의 좌석이 2,000석이며 많이 앉으면 2,500석입니다. 사랑의교회 교인들이 저녁 예배에 많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1,000여명 정도가 더 모이면 본당이 교인들로 가득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인 동원은 신문광고와 포스터, 그리고 여러 교회에서 예배 광고를 통하여 하려고 합니다.   

이번 연합성회는 성도들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동참을 해야 하는 집회입니다.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악법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성회이기 때문입니다. 이 일에 몸으로 함께 참여하고, 기도로 동참하고, 후원을 통해 동참할 수 있습니다.

사무총장 박정완 장로: 한국교회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교인 수 감소와 작금의 ‘코로나19’팬데믹 대란을 겪으며 예배환경이 최대의 위기 상황입니다. 연합활동은 더욱 어려운 실정입니다.

안된다고 못한다고 앉아 있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먼저, 나부터 동참한다는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입니다. 교회 광고를 통해, 신문, 방송 매체를 통해 최대한 홍보해 많은 성도들이 은혜 받아 교계 생태계 보존에 앞장서도록 동원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 집회가 끝난 후에라도 교회 생태계 보존을 위해 할 일이 많은 줄 압니다. 기대효과는 무엇이며, 향후 계획이 있다면?

대회장 정용환 목사: 무엇보다 반기독교적인 악법에 대해서 그 심각성을 알린다는데 성회의 목적이 큽니다. 먼저 교회와 교인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국민들이 그러한 법안의 문제를 인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이번 성회가 중요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교회를 깨우고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일을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준비위원장 김운태 목사: 악을 일으키는 세력들은 계략을 세우고 언제든지 대항합니다. 믿음의 끈을 놓지 말고 예의 주시하며 연합정신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항구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실무회장 홍석기 목사: 반기독교적인 악법 철폐를 위한 노력은 이번으로 그쳐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아주 집요하게 악법들이 제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사명을 가진 교회, 단체, 교인들이 이에 맞서서 싸우는 일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인들과 시민들을 일깨우기 위한 ‘교육, 홍보, 집회’가 계속되어야 합니다.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몰라서 차별금지법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몰라서 악한 법안들이 제정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르게 알리고 깨우치고 공감대를 널리 확산시키는 일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일들을 계속해나갈 것입니다. 

사무총장 박정완 장로: 악을 일으키는 세력들은 계략을 세우고 언제든지 대항합니다. 믿음의 끈을 놓지 말고 예의 주시하며 연합정신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항구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 집회 준비를 위해 수고가 많겠습니다. 은혜로운 집회가 되길 바랍니다. 전남 도민과 성도님들에게 마무리 인사 부탁드립니다. 

대회장 정용환 목사: 이번 연합성회를 위하여 교회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전남 도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같은 마음으로 악법에 대처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준비위원장 김운태 목사: 악법 철폐를 위한 연합집회 거룩한 방파제가 건실히 구축되어 하나님이 아껴 놓은 땅 전남에서부터 시작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만방까지 영향력이 끼치는 연합성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를 위하여 많은 기도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분명 관심을 가져주시면 하나님께서 악법에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은혜주실 줄 믿습니다.   

실무회장 홍석기 목사: 반기독교적인 악법을 철폐하는 일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는 일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기강에 직접 영향을 주는 일입니다. 악법이 제정되면 비도덕적이며, 반인륜적인 일들이 합법적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교회를 무너뜨리는 악한 음모가 합법적으로 시행됩니다. 연합성회는 이와 같은 무서운 시대가 오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준비된 집회입니다. 반기독교적인 악법을 철폐하는 일이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이고 ‘우리 일’이라 여기시기를 바라며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사무총장 박정완 장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세워가길 원하시는 애독자 여러분! 이번 집회에 꼭 참석하시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쌓아야 할 거룩한 방파제의 일원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늘 형통하시길 기도합니다.




대담/ 총괄본부장 박정완, 정리/ 기자 김주안





(성명서)

반기독교적인 악법을 철폐하라!


법(法)은 사람이 만들지만 법이 제정된 다음에는 법이 사람을 만들어간다. 법이 선하면 선한 사람  선한 사회를 만들고 법이 악하면 악한 사람 악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악법들이 여러 방면에 제정되어 시행되려는 긴급한 상황에 처해 있다. 반기독교적이며 비도덕적인 법안들이 제정되는 이때에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창조질서 회복과 구국의 결단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는 바이다.

하나, 4차 NAP(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을 철폐하라!
둘, 악한 조항으로 가득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철폐하라!
셋, 교육질서를 어지럽히는 ‘학생인권조례’를 철폐하라!
넷, 가정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건강가정기본법’을 철폐하라!
다섯, 기독교교육을 말살하려는 ‘개정사학법’을 철폐하라!
여섯, 동성혼을 합법화하려는 ‘건강가정기본법개정안’을 철폐하라!
일곱, 전국 시도의 인권헌장을 철폐하라!
여덟,  전국 시도의 인권헌장 제정 추진을 중단하라!

2023년 10월 25일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목포성시화운동본부, 목포시니어선교회, 목포연합장로회, 목포홀리클럽
범사회문제대책운동본부, 전남교회총연합회,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전남악법대응본부(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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