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는 지난 24일(화) 오전 9시 30분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친선 체육대회를 가졌다.
지역총회장 한상인 목사는 “10월의 좋은 날 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 목회자 체육대회를 개최함을 축하한다. 옛 말에 체력은 국력이라 했다. 목회자에게는 체력이 영력이다. 체력을 굳건히 하고 마음을 단단히 해야 교회를 지키고 사역할 수 있다. 오늘과 같은 체육 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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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총회장 한상인목사(광주순복음교회) |
한편 1부 예배는 지역부 부총회장인 김윤철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이풍우 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후 교단총회장인 정동균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설교자 정 목사는 ‘좋은 믿음 좋은 신앙을 가지면(신 11:13)’이라는 제목으로 “좋은 신앙을 가진 자에게 주님은 때에 맞추어서 은총을 주신다. 로마서 8장 26절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말씀과 같이 우리가 좋은 믿음과 신앙을 갖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랑한다면 모든 것이 화평하며 선을 이루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을 갖고 성령의 강한 역사하심이 우리 기하성 교회에 임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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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총회장 정동균목사 |
이날 체육대회는 피구, 족구, 발야구, 축구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호남 ▲전북 ▲전라 ▲광주 ▲제주 팀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후 시상 및 지역총회장 한상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