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서노회(노회장 박창규 목사)는 지난 10일(화) 오전 10시 유달교회(최광열 목사)에서 제136회 정기노회를 가졌다.
1부 개회예배는 노회장 박창규 목사(전원교회)의 인도로 장로부노회장 김상호 장로(전원교회)의 기도, 회록서기 김옥철 목사(순천주향교회)의 성경봉독, 유달교회 찬양대의 찬양, 노회장 박창규 목사의 설교, 서기 김병주 목사(미래교회)의 광고 후 축도가 있었다.
설교에 나선 박 목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마7:13-14)’는 제목으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며 절대 진리를 거부하며 교회와 복음이 외면당하는 시대이다. 그들은 넓은 길을 선택한다. 하지만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 생명”이라면서 “좁은 문으로 들어갔다고 모두가 끝까지 그 길을 걷는 것은 아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간 우리는 끝까지 좁은 길을 가기 위해 ▲자기를 포기해야 하며 ▲핍박과 오해를 각오해야 한다. 힘들더라도 이 길 끝에 생명이 있다는 것을 믿고 포기하지 말자. 고난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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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박창규목사 |
이후 증경노회장 홍석기 목사(상리교회)의 집례로 진행된 성찬예식은 증경부노회장 문동배 장로(목포영락교회)의 기도가 있었고, 회무처리는 절차대로 은혜롭게 진행됐다.
한편 강도사 인허식에서 예배는 노회장 박창규 목사의 인도로 증경노회장 박수현 목사(새한교회)의 기도, 증경노회장 최광열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노회장 모상련 목사의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0-20)’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후 강도사 인허서약, 증경노회장 김원표 목사(갈보리교회)의 인허기도, 공포, 인허증 전달, 증경노회장 현상도 목사(시종교회)의 권면, 증경노회장 이형만 목사(삼호교회)의 축사, 서기 김병주 목사의 광고 후 증경노회장 김병영 목사(봉덕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강도사 인허자는 다음과 같다.
▲김종호(사랑의동산교회) 김진혁(유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