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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목포노회, 제136회 정기회


고난 중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오직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로 나아가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노회(노회장 문교부 목사)는 지난 12일(목) 오전 10시 미래로교회(정래환 목사 시무)에서 제136회 정기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문교부 목사(지산중앙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이종연 장로(효성교회)의 기도, 회의록서기 조원구 목사(연당제일교회)의 성경봉독, 노회장의 설교, 서기 정용균 목사(월성교회)의 광고 후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자 문 목사는 ‘인생의 밤에 찾아오신 하나님(창28:10-15)’이라는 제목으로 “야곱이 그의 삶에 가장 아픈 순간을 살아가고 있을 때, 어디에서도 소망의 빛이라고는 단 한 줄기도 보이지 않는 실로 어둡고 험난했던 시련의 밤을 맞았을 때 하나님께서 찾아오셨고 그가 어디로 가든지 함께하시고 지키며 이끌어주겠다고 약속하셨다”며, “주님은 우리의 고난 중에 함께하시며 우리의 아픔을 넘어 새롭게 만지신다. 내 삶의 모든 고난의 밤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만나기 위해 찾아오시기에 그 분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이후 성찬예식은 직전노회장 송광현 목사(고금중앙교회)의 집례로 황의필 장로(미래로교회)의 기도가 있었다.

송 목사는 ‘주님과 함께 한 식탁(마26:26-30)’이라는 주제로 “유대인들이 먹고 마시던 평범한 떡과 포도주가 주님의 손길이 닿아 거룩해졌다. 주님이 함께 하시니 우리는 거룩한 백성이 되었고 안수를 받아 구별된 주의 종이 되었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는 구별된 믿음의 삶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길 바란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의 삶을 살자”고 권면했다.
한편 사무처리는 개회선언, 절차보고, 질서위원 및 광고위원 선정, 각종 보고 등 순서대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강도사 인허증 전달식에서 정용환 목사는 “목사는 힘들어도 정도로 가야한다. 하나님은 지름길이 아닌 바른 길로 인도하신다. 또한 목사는 정직해야 하며,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강도사 인허자는 다음과 같다.
▲강도사 인허 허주환(목포은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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