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푯대삼아 온전히 순종하며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충성된 일꾼 되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목포노회(노회장 장영식 장로)는 지난 17일(화) 오전 9시 동부교회(박 민 목사)에서 제129회기 정기회를 열었다.
신임노회장 위홍수 목사(한우리교회)는 “우리 선배 목사님, 장로님들의 땀과 노력으로 세운 노회를 온전하게 세우는 일에 힘을 다하겠다. 맡겨주신 섬김의 사명을 성실히 감당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
신임노회장 위홍수 목사 |
개회예배는 노회장 장영식 장로의 인도로 부노회장 임영수 장로(양동제일교회)의 기도, 부서기 유정상 목사(송치교회)의 성경봉독, 목사중창단의 ‘주는 반석’ 찬양, LA서남노회장 강승배 목사의 설교, 회계 홍영택 장로(양동제일교회)의 봉헌기도, 할렐루야 신의중창단의 봉헌송, 류정연 은퇴목사의 축도 후 서기 신용길 목사(목포평화교회)의 광고가 있었다.
설교자 강 목사는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슥7:1-7)?’는 제목으로 “우리가 교회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이유가 정말 하나님을 위한 것인지 잘 살펴야 한다. 나의 이익을 따른다면 모든 것이 나를 위한 일이 되어버린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것들을 받지 않으신다. 자신의 명예와 재물을 위한 목회의 끝은 헛된 영광만 남게 된다”면서 “하나님을 위해 일할 때 새 힘을 주시고 교회를 살리실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푯대 삼아 순종할 때 하나님께 인정받는 충성된 종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가 임하는 목회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
설교 강승배 목사 |
이어 감사패 증정(평안교회) 및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고, 회무처리는 개회선언, 노회장 인사, 절차 채택, 노회 안내, 임원 선거, 노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교체식, 공로패 증정 등 절차대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한편 폐회예배는 노회장 위홍수 목사의 인도로 부회계 최 웅 장로(일로중앙교회)의 기도, 부서기 정희락 목사(수다교회)의 성경봉독, 노회장의 ‘에벤에셀(삼상7:3-12)’ 제하 설교 후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위홍수 목사(한우리교회) ▲부노회장 박 민 목사(동부교회) 김대요 장로(도초중앙교회) ▲서기 김재만 목사(삼일교회) ▲부서기 정희락 목사(수다교회) ▲회의록서기 김인해 목사(호산나교회) ▲회의록부서기 강대익 목사(해제신정교회) ▲회계 김귀선 장로(장산오음교회) ▲부회계 최 웅 장로(일로중앙교회)
-
글쓴날 : [2023-10-26 12:08:01.0]
Copyrights ⓒ 호남기독신문사 & www.honamc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