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은혜와 능력이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부활의 생명이 나타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그 흘리신 보혈로 인하여 우리는 새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고백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이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공의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면서 예언자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희생과 섬김의 본을 보이신 주님을 따라 우리 사회 약자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의 고통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분열과 갈등을 넘어 서로 상생하며 대의를 위해 지도자들이 하나 되어 모범이 되어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남북이 적대적 대결을 끝내고 복음 안에서 평화 통일을 이루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부활의 신앙이 회복되어 다시 한 번 새 힘 얻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며 종말론적 신앙으로 천국을 소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