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교회(서인석 목사)는 지난 15일(주일) ‘제자의 표적’이라는 주제로 2023 가을 부흥회를 열었다.
창조교회 찬양대의 준비찬양으로 시작된 첫날 부흥회는 박장국 장로의 기도 후 강연으로 이어졌다.
강사로 나선 장순직 목사(원주드림교회)는 ‘지극히 형통하는 제자’(대하31:1-8)라는 제목으로 “오늘날 우리는 섬기며 감사하며 찬송하며 예배회복을 해야 한다. 많은 교인들이 예배를 줄이고 세속적인 퍼포먼스로 대신하는 등 세상의 방법론에 교회가 위태해지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표어는 ‘교회여, 일어나라!”이다. 성령이 충만하기 위해서는 간절한 갈망과 열망이 있어야한다.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교인이 많아질 때 교회는 일어날 것이다. 우리가 성령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우리가 있는 곳이 역사의 중심이 될 것이다.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를 보시고 하나님께서 크신 역사를 이루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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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장순직 목사 |
또한 “성령에 대해서 알기는 하나 성령이 충만하지 못한 자들이 있다. 성령은 아무에게나 충만하지 않다. 어린아이부터 장년까지 헛헛하고 공허함으로 힘들어한다. 주님은 기다림을 말씀하신다. 우리에게는 성령 강림절이 필요하다. 간절한 열망으로 주님을 원하고 나의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길 때 비로소 성령이 충만하게 되는 은혜와 역사를 경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장순직 목사는 형통의 솔루션으로 ‘▲우상척결 ▲예배회복 ▲절기회복 ▲온전한 십일조 ▲시험을 이기라 ▲주의 종과 더불어 기도하라’를 제시하며 성도들을 권면했다.
한편 이번 가을 부흥회는 ‘기도의 등급’, ‘갑절의 영권 있는 제자’, ‘성공하는 제자’, ‘베드로의 부흥론’ 등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 은혜를 나누며 18일(수)까지 4일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