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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니어선교회 창립 10주년 기념 (사)평양민속예술단 초청 목포복음화 대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며
복음의 증거자로 살아가자!




목포시니어선교회(회장 김경택 장로)는 지난 10일(주일) 오후 3시 30분 목포남부교회(한승강 목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사)평양민속예술단 초청 목포복음화 대회’를 개최했다.



제1부 예배는 강태국 장로(북교동교회)의 인도로 직전회장 천길호 장로(새목포제일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한승강 목사의 말씀증거 후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 정래환 목사(미래로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회장 김경택 장로


설교에 나선 한 목사는 ‘방주에 머물라(창7:6-12)’라는 제목으로 “노아가 방주를 지은 후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노아와 그 식구들은 방주로 들어갔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방주의 문을 닫으셨다. 방주 안과 밖의 삶을 구분 지으신 것”이라면서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이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간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손가락질과 비웃음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한다. 구원의 문이 닫히기 전에 복음을 전하며 복음의 증거자로 살자”고 했다.

한승강 목사


목포시장 박홍률 장로(목포만나교회)는 축사를 통해 “목포시니어선교회가 10주년을 맞이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축복이다. 평양민속예술단의 초청은 목포 복음화의 좋은 기회이며 남북 간의 냉전을 풀어주는 계기가 되어 하나님의 목소리가 퍼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국회의원 김원이 집사(목포상락교회)는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개최된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은 큰 의미가 있다.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어 김경택 장로(목포남부교회)의 인사, 총무 김 웅 장로(새목포제일교회)의 광고 및 내빈소개 후 제3부 공연이 있었다.


평양민속예술단 주명신 대표는 “하나님의 은혜로 소규모 예술단이 이렇게 성장해 전국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복음 통일 예술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평양민속예술단 주명신 대표


이날 공연은 ▲‘반갑습니다, 휘파람(북한가요)’ 중창 ▲신소미 무용팀장의 ‘그날’ 워십 무용 ▲‘통일 무지개(북한가요)’ 기타 병창 ▲‘조가비 춤(북한무용)’ 민속 무용 ▲‘서커스렌즈(세계명곡)’ 아코디언 독주 ▲‘좋은 일이 있으리라’ 여성 독창 ▲‘통일 아리랑(북한무용)’ 장고춤 ▲정명화 자매의 간증과 ‘은혜’ 독창 ▲김성혁 형제의 간증과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독창 ▲‘계절 춤(KBS 가요무대 출연작품)’ 마술 무용 ▲이성미 자매의 간증 및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기타와 노래 ▲‘참포도나무’ 여성 독창 ▲‘예수님이 좋은걸’ 노래와 무용 ▲‘반드시 내가 너를’ 합창으로 진행됐으며, 한승강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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