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호남기독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올해도 은혜로운 봄, 부활절이 돌아왔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는 계속해서 인류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에게 보여 주셨던 사랑과 희생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입니다. 다섯 개의 떡과 물고기 두 마리로 이웃에 사랑을 나눠주신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더욱 밝은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전라남도는 고난 속에서도 부활로서 복된 희망을 만들어 내신 예수님처럼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전남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주님의 거듭나심을 경축 드리며, 하나님의 은총과 영광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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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4-01 11:3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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