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봄날, 부활절이 우리 곁에 찾아온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불신을 극복한 믿음의 승리, 그리고 미움이 아닌 거룩한 사랑의 승리를 통해 영원한 생명의 기쁨으로 다가오는 부활절을 맞아, 참 생명과 참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부활의 축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전하고자 했던 참된 부활의 의미와 영광이 모든 교회, 그리고 성도 여러분에게 기쁨과 축복으로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온 누리에 전해져 우리 지역 곳곳에 예수님의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기를 기도드립니다. 끝으로 늘 지역 발전을 선도하며 기독교적 시각에서 건전한 언론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호남기독신문 김계룡 장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민들과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언론, 그리고 선교지로서 빛과 소금이 되어 무궁한 발전과 번영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