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열 목사(정읍시 신흥교회 담임목사)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떠날 세상
살아 숨을 쉬어도
죽은 생명이 있고
죽어 세상 떠나도
살아있는 생명 있으니
의를 위해 사는 자
죽어도 영원히 사는
이것이 진정
영광의 순교자요
한 알의 밀알
죽어져 열매를 맺듯
입술이 아닌
삶으로 말하며
살아서 충성하고
죽어서도 생명을 주는
내가 죽어 네가 살고
내가 죽어 모두가 사는
이것이 진정
생명의 면류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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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8-18 10: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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