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은혜의 단비를 다시 내리게 하는
이 시대의 엘리야가 되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서지방회(회장 전유신 목사) 평신도부(남전도회연합회·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2일(주일) 오후 3시 30분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1천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일어나 함께 가자(아2:10)’라는 제목으로 평신도연합성회를 성료했다.
설교에 나선 교단 총회장 임석웅 목사(대연성결교회)는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아2:10)’라는 제목으로 “엘리야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숭배했고 그 결과 3년 반 동안 비가 내리지 않게 되었다. 그때의 상황이 코로나로 예배를 드리지 못해 3년 반 동안 힘들어했던 대한민국의 모습과 같다”면서 “엘리야는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아닌 것으로 위로를 얻으려고 했다. 우리는 신앙의 고백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했다.
 |
교단총회장 임석웅 목사 |
또한 “이제 일어나 함께 가자.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함께 가자. 하나님의 은혜의 비가 그쳐서는 안 된다. 전남서지방회 모든 사람들이 이 시대의 엘리야가 되길 바란다. 죽어가는 자들에게 선지자적 사명으로 은혜의 단비를 다시 내리게 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편 이번 연합성회는 1부 ‘회복’에서는 남전도회연합회장 박세철 안수집사와 여전도회연합회장 정명숙 권사의 환영인사, 비전세대의 어린이·청소년 찬양, 아라앙상블의 플롯연주, 호산나워십의 몸찬양, 복음나팔의 색소폰 연주 후 서사모찬양대의 찬양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
서사모찬양대 |
이후 2부 ‘함께’ 기도합주회는 장로회연합회장 안상기 장로의 사회로 목포중앙감찰회, 목포동부감찰회, 목포서부감찰회, 압해감찰회, 자은감찰회, 암태감찰회, 안좌팔금감찰회, 다도해감찰회 교회 소개, ‘전남서지방회 72개 교회와 교역자를 위해’, ‘평신도 기관을 위해’, ‘지방회와 교단을 위해’, ‘지방회 지교회가 위치한 지역(목포·신안·무안·영암·완도)을 위해’ 통성기도 후 지방회장 전유신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이어졌다.
이어 3부 ‘부흥’ 예배는 평신도부장 안상준 목사(좋은만남교회)의 인도로 오닉스 찬양팀의 찬양, 지방회 장로부회장 최창식 장로의 기도, 박세철 안수집사의 말씀봉독, 임마누엘 성가대의 찬양, 교단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설교, 은비찬양단 오서택 목사·이종희 사모의 헌금특송, 정명숙 권사의 헌금기도, 평신도부위원 허자행 장로의 광고 후 총회장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임마누엘 성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