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목포제일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박정현 집사, 우리목포교회)는 지난 23일(금) 오후 6시 30분 우리목포교회(이정태 목사)에서 2023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열었다.
회장 박정현 집사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지금까지 눌렸던 신앙의 자존심과 정체성이 회복되고 하나님과의 평화로 말미암아 주일학교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인도되고 나아가 한국 교회가 크게 부흥하고 성장하는 복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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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정현 집사 |
개회예배는 회장 박정현 집사의 인도로 부회장 김태오 장로(해남성민교회)의 기도, 협력총무 김순정 집사(우리목포교회)의 성경봉독, 교육부 서기 최 승 목사(영암양동교회)의 설교, 서기 유문광 집사(열린교회)의 광고 후 노회장 문미식 목사(풍성한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최 목사는 ‘명예로운 교사(마6:1)’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명예를 드러내며 우리 스스로 명예를 지키길 원하신다. 사람에게 명예를 얻으려고 하면 그것은 외식이 된다.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내게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할 때 명예를 얻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누구로부터 명예를 얻는가. 내 속 마음까지 살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명예를 얻어야한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교사가 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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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서기 최 승 목사 |
이후 주제특강 강사로 나선 김신근 목사(서울해성교회)는 ‘다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교사는 가르치는 자리가 아니라 보여주는 자리이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기 위한 표현이다. 성공하는 교사들은 ▲지금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지금 주어진 일(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지금 주어진 사람(양)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면서 “우리는 다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회복해야 한다. ▲예수님의 열정 ▲예수님의 능력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의 꿈을 가져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자. 아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남기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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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근 목사(서울해성교회) |
한편 24일(토)까지 이어진 강습회는 이신애 전도사(총회 율동강사)의 찬양율동, 공과교육, 모범교사 시상식 후 맛디아 추첨 및 광고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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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7-06 11:16: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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