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회장 정형권 집사(대성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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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정형권 집사)는 지난 6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목포대성교회(정성구 목사)에서 2023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회장 정형권 집사의 인도로 명예회장 문정석 장로의 기도, 대성교회 정성구 목사의 말씀선포 후 노회장 문교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말씀선포자 정 목사는 ‘아버지의 원대로’(마26:36~39)라는 제목으로 “성만찬을 마치신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으로 건너오셨다. 그리고 그 곳에서 아버지의 원대로 되길 원하는 기도를 세 번이나 하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자고 있었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며, “한국 교회가 저출산 고령화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다음세대를 향한 교사의 열정적인 섬김과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 기도하며 맡은바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시는 예수님이 교회학교를 통해 양육된 다음세대가 건강한 교회생태계를 보존하도록 도우시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충성하라”고 전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한국어린이전도협회 광주지회 대표 신덕재 목사는 ‘다음세대 복음으로 점령하기 프로그램(제1교시 교사의 생명같은 일, 제2교시 어린이의 심령을 복음으로 정복하라)’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서도 우리가 살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 지금 교사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가장 귀하고 값진 일이다. 누가 알아주지 않고, 인정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내게 명령하신 가장 최고의 일”이라고 열강하여 교사들로 하여금 헌신과 도전의식을 갖게 했다.
이날 공과 교습은 ▲유치부/성현교회 김향환 목사 ▲유년부/목포시온聖교회 김미숙 전도사 ▲초등부/고금중앙교회 송광현 목사가 맡아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