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근열 목사
유달의 산자락에 아침햇살 찬란하다
두팔 크게 펴서
오늘도 희망의 기지개를 켠다
생각만해도 좋은 예수
생각만해도 좋은 교회
그 이름 목포주안교회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며
너를 잠잠히 사랑 하시네
그 무엇으로 견줄 수없는 예수의 은혜
그 무엇으로 다 드려도 그 은혜 못 갚네
목포주안교회 설립 40년
주님 주신 모상련 목사님의 목양일념
특별한 영성 특별한 인성 그리고
특별한 지성 박정숙 사모님의
눈 비를 헤치며 심어 오신
40년 눈물의 기도
한송이 백합처럼 순결한 주안의 성도들!
때때로 저 하늘 별빛처럼 빛나는 얼굴들
주안의 예쁘디 예쁜
아름답고 아름다운
고맙고 고마운 성도들이어라
주님! 어쩌면
이토록 사랑이십니까?
어쩌면 이토록 은혜이십니까?
(목포주안교회 설립40주년 기념축시)
-
글쓴날 : [2023-06-22 12:14:02.0]
Copyrights ⓒ 호남기독신문사 & www.honamc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