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헌신하며
복음 증거하는 일에 생명 바치는 사명자가 되자!
예장(합동) 목포서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최은희 권사)는 지난 17일(토) 오전 9시 목포영락교회(송귀옥 원로목사)에서 ‘여호와샬롬, 기드온과 함께하는 샬롬이야기(요16:33)’라는 주제로 2023년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교사 강습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회장 최은희 권사의 인도로 증경회장 조규찬 장로(백년로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교육부장 박만복 목사(목포예손교회)의 설교, 총무 이효진 장로(백년로교회)의 광고 후 노회장 박창규 목사(전원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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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최은희 권사 |
설교자 박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마1:1-6)’라는 제목으로 “만왕의 왕, 인류를 구원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완벽해야 할 것 같지만 본문의 말씀에서는 그렇지 않다. 이는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기 위함이다. 세상 사람들은 훌륭하고 깨끗한 가문을 좋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상처 난 가정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일꾼을 찾으시고 일하신다”면서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 앞에 소망이 있다. 우리를 통해 귀한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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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 박만복 목사 |
이후 교사특별영성집회에서 설교에 나선 박수현 목사(목포새한교회)는 ‘부르심과 사명(롬8:29-30, 행20:22-24)’이라는 제목으로 “죽음 직전의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구조대원은 자신의 생명을 먼저 걸어야 한다. 자기의 생명을 아까워하면 어떻게 그 재난 속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이 사람들은 사명자”라며, “여러분도 맡겨진 영혼을 구해내는 일에 목숨 걸었기 때문에 사명자이다.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생명 걸었던 바울처럼 여러분의 생명과 인생 전부를 걸 수 있는 사명자가 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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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목사 |
이날 강습회는 찬양 율동, 주제해설 및 공과학습, 청소년 특강 후 15년 근속 교사 시상 및 마무리 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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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6-22 11:4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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