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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암군 순교자 추도식






영암군 기독교 순교기념 선교사업회(이사장 김정회 장로)와 영암군 기독교 연합회(회장 정병인 목사)주최, 영암군과 부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 강안실 목사) 후원 2023년 순교자 추도식이 지난 19일(월) 오후 2시 영암군 순교자기념관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기념사업회 이사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의 인도로 김성환 목사(독천교회)가 ‘추도 예배를 위해’, 김은철 목사(알곡교회)가 ‘나라와 민족, 군복음화를 위해’, 강문구 목사(영암읍교회)가 ‘순교신앙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 연합회 서기 오장철 목사(원목교회)의 성경봉독, 시종교회 찬양단의 워십, 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이형만 목사(삼호교회)의 설교, 연합회 회계 홍동준 장로(독천교회)의 헌금기도 후 연합회장 정병인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설교자 이 목사는 ‘민족구원이 애국입니다(롬8:28)’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은 기독교 없이 건국될 수 없었다. 믿음의 조상들로 인해 오늘날 우리가 존재한다. 믿음의 선배들의 순교적 신앙을 우리는 그리워해야 한다. 그에 비해 우리는 너무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참 부끄럽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우리를 통해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며 다음세대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게 하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

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이형만 목사


이날 추도사에 나선 강안실 목사는 “죽음의 두려움 속에서도 신앙을 지킨 애국의 선조들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믿음을 지킨 순교자들을 잊지 말고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자”고 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강안실 목사


이후 추도식은 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정회 장로의 유족 및 순교자 소개, 연합회 총무 안영웅 목사(영암제일교회)의 내빈소개 및 광고 후 전요섭 목사(덕진교회)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정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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