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4년 만에 개최된 제직세미나
주님 향한 갈망과 사모하는 마음으로 모여
은혜로 풍성한 시간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한신)총회(총회장 박종만 목사)는 지난 6일(화) 오전 11시 대천 한화리조트 대강당에서 2023 전국교회 제직세미나를 가졌다.
총회장 박종만 목사(예향교회)는 “귀한 자리에 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한다. 교단 주최 제직세미나를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많은 은혜받고 돌아가서 교회를 섬기고 주의 일을 잘 감당해 기쁨의 간증이 넘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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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박종만 목사 |
격려사에 나선 이사장 문귀병 목사(목포순성교회)는 “하나님께 대한 갈망과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에게 그리스도의 은혜가 넘쳐나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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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문귀병 목사 |
이날 1부 예배는 부총회장 이향우 목사(성동교회)의 인도로 부총회장 박정완 장로(목포중부교회)의 대표기도, 이선영 자매(예향교회)의 특주,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안이영 목사(영화교회)의 말씀선포, 총무 강준호 목사(봉담비전교회)의 광고 후 직전총회장 맹균학 목사(삼덕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자 안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는 제목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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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영 목사 설교 |
이어 세미나에서 강사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는 ‘제직 세미나’를 주제로 “사도바울이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동역자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다. 동역자의 기본은 순종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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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이주형 목사 |
이후 강사로 나선 정윤석 목사(기독교포털뉴스 대표)는 ‘이단 세미나’를 주제로 “신천지는 종교 사기꾼이다. 그들의 교리 자체가 사기이며 포교도 사기라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한다. 이단에 한번 빠지는게 어렵지 믿기 시작하면 시스템화된 그들의 교리가 진리로 믿어지게 된다. 신천지를 이겨내는 건강하고 복된 믿음의 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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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정윤석 목사 |
한편 세미나는 미니콘서트 순서로 강정선 권사(봉담비전교회)가 ‘아리랑’, 남 진 장로(삼덕교회)가 ‘너는 내 아들이라’ 찬양, 이두영 집사(봉담비전교회)가 ‘은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은혜로운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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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6-09 11:4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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