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무안지회 연합(지회장 박상규 목사)는 월드비전 비전주일을 맞아 지난 4일(주일) 오후 7시 30분 무학교회(김관송 목사)에서 안재우 복화술사 초청 간증예배를 드렸다.
안재우 소장(안재우복화술연구소)은 “저는 무속인의 뿌리가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많은 핍박과 역경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세계를 다니며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는 자가 되었다. 천국의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다음세대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써내려갈 귀한 친구들이다. 여러분이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러분을 통해 꿈을 이뤄 가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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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우 복화술사 |
안 소장은 “인형 뒤에 손이 있듯이 우리 뒤에도 손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손이다. 창세전부터 우리와 함께하셔서 단 한 번도 우리를 떠나신 적이 없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말자. 우릴 떠나지 않는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자.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을 의지하자”고 권면했다.
이날 간증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안 소장의 간증과 복화술 공연을 통해 많은 도전과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예배는 지회장 박상규 목사(꿈이있는교회)의 인도로 황인갑 목사(청계서부교회)의 기도,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 후 무안군기독교연합회장 김준영 목사(대중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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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장 박상규 목사 |
설교에 나선 김 목사는 ‘하나님이 하신다(창18:26-33)’라는 제목으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부지중 나그네를 대접함으로 복을 받았다. 당시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살고 있던 소돔과 고모라는 쾌락주의, 물질주의 등 악한 도시로 하나님께서 멸망당하게 되었는데, 이때 아브라함은 롯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했다”며, “우리도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변을 돌아봐야한다. 내 가족과 이웃을 전도해 하나님 자녀가 되도록 하자. 우리는 도구일 뿐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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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목사 설교 |
이후 고문 김관송 목사의 광고, 위원 배태언 목사(일로중앙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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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6-09 11:2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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