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서노회 연금이사회(이사장 현상도 목사, 시종교회)는 지난 5월 24일(수) 목포한일교회(최종운 목사)에서 전임이사장 채복남 목사(한일교회 원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채 목사는 목포서노회 연금이사장으로 봉직하며 어려운 여건임에도 동료 목회자들의 은퇴 후의 안정적인 생활에 조그마한 도움을 주고자 철저한 신앙관과 믿음으로 업무를 잘 처리하여 주위로부터 찬사를 받아오던 중 지난 4월 22일(토) 원로목사로 추대됨에 따라 그 직무를 이양하게 되어 그 수고에 보답하고자 전 이사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채 목사는 “더 많은 재원을 마련하여 노회원들에게 흡족히 전달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매양 미안한 마음뿐이다. 한편으로는 후임 이사장이 훌륭하시어 많은 재원을 확보해 동료 목회자들에게 후한 혜택이 가도록 할 줄로 믿는다. 목포서노회 연금이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기도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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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6-09 11: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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