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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벧엘교회,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선풍기 17대 기탁






목포벧엘교회(담임목사 유경원)은 지난 5월 26일(금)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은채)을 방문하여, 선풍기 17대를 기탁했다.


목포벧엘교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40일간 진행된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인 성도들의 성금으로 이번 후원이 진행되었으며, 이날 선풍기는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 및 중증장애인 17가정에 전달됐다.


선풍기를 후원받은 복지관 이용자는 “좁은 공간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낼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지원받아,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심적으로 너무 행복하고, 후원해주신 목포벧엘교회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벧엘교회 유경원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선풍기를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은채 관장은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목포벧엘교회 유경원 담임목사와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행복한 일상과 건강한 하루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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