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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교회, 목사 위임 및 원로목사 추대예배






선현교회(장순옥 목사)는 지난 5월 20일(토) 오후 2시 목사 위임 및 원로목사 추대예배를 드렸다.


원로 추대 송봉선 목사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앞으로도 기도에 더욱 힘쓰며 오직 주의 나라와 주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겠다”고 했다.

송봉선 목사


위임 장순옥 목사는 “지난 33여 년간 주의 몸 된 교회를 잘 목장하시어 후임목사가 목회를 잘할 수 있도록 좋은 토양을 만들어 놓으신 송봉선 원로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주님 부르시는 날까지 예수님을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목회자로서 삶의 자세를 잃지 않도록 끊임없이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장순옥 목사


이날 1부 예배는 위임국장 곽길동 목사(군서황금교회)의 인도로 홍강원 목사(진도초대교회)의 기도, 이동식 목사(무안읍교회)의 성경봉독, 선현교회 찬양대의 찬양, 신안식 목사(복된교회)의 말씀강론 후 노회장 문미식 목사(풍성한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설교자 신 목사는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자(엡4:8-16)’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지 구원받기 위함이 아니라 만물을 충만하게 하기 위함이다. 만물이 충만하다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백성이 많아지는 것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알고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지금까지 송봉선 목사님께서 최선을 다하셨으니 장순옥 목사님께서 이를 이어받아 더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했다.

신안식 목사 설교


전요섭 목사(덕진교회)는 위임 목사에게 “목사는 하나님의 종이다. 늘 기도에 힘쓰며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길 바란다. 또한 적극적인 리더십으로 목회하시길 바라며, 선현교회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로 세워가길 바란다”, 주일형 목사(금강교회)는 성도들에게 “선현교회가 장 목사님과 함께 더 큰 부흥을 이뤄갈 것을 믿는다. 그리스도의 직분을 맡기셨으니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며 순종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또한 이정태 목사(우리목포교회)는 “송 목사님의 눈물과 헌신으로 세워진 선현교회가 좋은 후임 목사님을 모신 것을 축하드린다. 아름답게 마련된 터전 위에 큰 부흥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위임예식은 서약, 문무근 목사(해남시등교회)의 위임기도, 공포 후 위임패 증정이 있었고, 원로목사 추대식은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의 추대기도, 공포, 추대패 증정, 선물 증정, 색소폰 특주, 꽃다발 증정, 박병선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박영제 목사(해남새순교회)의 마침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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