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감당하는 건강한 눈을 가지고
성경을 바로 보는 안목과 예수님의 심장으로
뜨겁게 사랑하며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
맡겨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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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박종만 목사(예향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한신)총회(총회장 박종만 목사)는 지난 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성동교회(이향우 목사 시무)에서 헌법 개정 공청회 및 임시총회를 열었다.
임시총회는 헌법 개정 공청회, 예배, 성찬식, 총회 순으로 이어졌다.
헌법 개정 공청회는 법제처장 맹균학 목사(삼덕교회)의 진행으로 증경총회장 기길선 목사(울성교회)가 기도 후 개정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토론으로 이어졌다.
예배는 부총회장 이향우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박정완 장로(목포중부교회)의 기도 후 총회장 박종만 목사가 설교했다.
설교에 나선 박 목사는 ‘한 마리의 양을 찾아’(마18:12~13)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교회를 세워가는 일을 목사에게 맡기셨다. 초대교회 당시부터 오늘날까지 목사라는 직분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분량대로 성장시키기 위해 세우셨다. 목사는 △사명을 감당하는 건강한 눈을 가져야한다. △상식적인 눈을 가져야한다. △성경을 바로 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예수님의 눈과 심장으로 뜨겁게 사랑해야 한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 맡겨진 소중한 임무를 다해야한다. 성화되어서 충성되이 사명을 감당해야한다”며, “헌신과 영원히 구원하는 믿음,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해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양떼를 지키라”고 권면 후 재단이사장 문귀병 목사(목포순성교회)의 집례로 성찬식을 갖고 증경총회장 안이영 목사(영화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임시총회에는 총회장 박종만 목사의 진행으로 상정된 헌법개정 1~2안이 공청회에서 충분한 토론이 이뤄진 관계로 무리 없이 가결 선포 후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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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5-19 11:0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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