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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군(장흥, 강진, 영암)목회자 장로 친선 체육대회

차고 돌려 차고 때리고 받아치고
푸른 잔디구장 숨 몰아쉬며 뛰어
스포츠 정신으로 연합하여 선을 이루어
건강한 육체 건전정신 주를 위해 사용하리




3개 군(장흥, 강진, 영암)목회자 장로 친선체육대회가 코로나로 인해 3년을 갖지 못하다가 지난 13일(토) 오전 9시 30분 영암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목회자 장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현상도 목사의 사회로 장흥군기독교연합회 부회장 김창인 목사의 기도, 영암군기독교현합회장 정병인 목사의 설교 후 강진군기독교연합회 변남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설교자 정 목사는 ‘천상의 올림픽’(고전 9:24~25)이라는 제목으로 “운동경기를 할 때 오직 상을 받을 사람은 한 사람이다. 신앙인들도 믿음의 경주를 하여 승리해야 한다. 경주하며 이기기를 위해 다투어서는 안 된다. 썩지 아니할 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기여야 한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일상을 경기를 통해 팀워크를 형성하며 서로 사랑하며 연합하는 경주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날 체육행사는 그간 코로나로 인하여 자유로이 만나지 못하다 오랜만에 동료 간 만나서 축구, 배구, 탁구, 족구 4개 종목으로 리그전으로 운영됐다.


선수로 참여한 자들은 승패를 떠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양보와 연합하며, 관중석에서는 응원의 물결이 일어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집결장소에서는 담소와 웃음으로 교제와 소통이 이뤄지는 즐거운 하루가 됐다.


이날 성적으로는 ▲종합우승 장흥 ▲축구 강진 ▲족구 강진 ▲배구 영암 ▲탁구 영암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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