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갈 길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나를 위해 예비하신 의의 면류관 바라보며
믿음의 길 끝까지 걸어갈 것!
영암벧엘교회(이재완 목사)는 지난 6일(토) 오전 11시에 명예장로·명예권사 추대예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이재완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안영웅 목사(영암제일교회)의 기도, 서기 최대훈 목사(진도만나교회)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원들의 ‘사랑의 종소리’ 특송, 지방회장 박철수 목사(광주백합교회)의 말씀선포 후 남전도연합회장 한성록 장로(광주주월교회)의 봉헌기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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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이재완 |
설교자 박 목사는 ‘완주자의 고백(딤후4:5-8)’이라는 제목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시는 장로님과 권사님께서는 오랜 세월 지금까지 믿음으로 살아오셨다.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기 때문에 끝까지 사명의 길을 가야한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한 사명의 길 완주하고 마지막 순간에 바울처럼 의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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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회장 박철수 목사 |
축사에 나선 전 지방회장 홍경식 목사(장흥안양교회)는 “좋은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지금까지 사역해온 것이 너무 아름다운 동행이었기에 축하드린다. 명예롭게 추대되었으니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성도들을 살피고 격려할 수 있길 바란다”, 교역자회 회장 천만선 목사(진도광석교회)는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 대를 이어 앞으로도 귀한 일꾼들이 많이 세워질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후 추대예식은 예식사, 소개 및 추대사, 공포, 축하, 광고 후 남광주감찰장 문현성 목사(진도제일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추대자는 다음과 같다.
▲명예장로 성기복 ▲명예권사 이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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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5-19 10:5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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