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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교회, 담임목사 취임 및 장로 장립 감사예배

복음에 대한 열정 잃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걸어가자!




낙원교회(최요한 목사)는 지난 6일(토) 오후 2시 담임목사 취임 및 장로 장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제4대 담임 최요한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성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목회를 하겠다”고 인사했다.

담임목사 최요한


1부 감사예배는 전남서지방회 부회장 이기윤 목사의 집례로 부회장 최창식 장로의 기도, 서기 박연기 목사의 성경봉독, 서사모찬양단과 임마누엘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지방회장 전유신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전 목사는 ‘변함없는 믿음(갈4:12-18)’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에는 인간관계가 있듯이 교회 안에서도 인간관계가 존재한다. 하지만 교회 안의 인간관계는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바울은 볼품없는 모습으로 갈라디아 교회를 찾아갔지만 그들은 바울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았다”면서 “목사님의 겉모습이나 배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의 전하는 복음을 바라보길 바란다. 복음의 소중함을 알고 서로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음에 대한 열정을 잃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걸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지방회장 전유신 목사


2부 담임목사 취임 예식은 김성호 치리목사의 집례로 오성문 목사의 기도, ‘새롭게 도약하는 낙원교회’ 영상 시청, 소개, 서약, 치리권 부여, 공포, 환영 후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압해서부교회 조창희 목사는 축사를 통해 “사도바울이 사역을 잘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좋은 사람들이 있는 낙원교회에 오신 것을 축하한다. 하나 되어 함께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길 바란다”, 압해남부교회 김영선 목사는 “이곳까지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으니 낙원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 하나님께 아름답고 귀하고 선하게 쓰임받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후 장로장립 예식은 최요한 목사의 집례로 목포중앙 감찰장 변정섭 목사의 기도, 소개, 서약, 안수례, 공포,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 김정수 장로의 답례와 광고 후 김 양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교단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것을 믿고 담대하게 목양하며 교회의 부흥을 위해 쓰임받길 바란다. 목사님의 꿈과 비전을 함께 이뤄갈 것을 믿고 축하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훌륭한 목사님을 모시게 된 낙원교회를 축하한다. 앞으로도 지역 복음화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귀히 쓰임받길 바란다”, 영성교회 양성택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주님 앞에 서실 때 칭찬받을 수 있도록 죽도록 충성하실 것을 믿고 축하한다”고 했다.


대천교회 정 택 목사는 교우들에게 “좋은 목사님을 모시고 귀한 임직자를 세운 것을 축하하며 담임목사님과 임직자들을 ▲기도로 ▲말로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치도록 대접하길 바란다”, 안좌중앙교회 김귀성 장로는 임직자들에게 “장로 장립을 축하드리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잘 지킬 때 교회의 비전이 잘 이뤄질 것”이라고 권면했다.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조성란 장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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