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사랑으로 섬기며
주님 부활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자
영과 진리로 예배하며 부흥하는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는 지난 4월 22일(토) 오후 2시 부활절 기념 제20회 이웃사랑 쌀 나눔을 갖고 지역주민 500세대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했다.
김주헌 목사는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참 힘든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이웃과 함께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쌀 나눔이 벌써 20회가 되었다.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 섬김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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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 목사 |
북교동교회는 사랑의 보살핌으로 이웃을 내 몸 같이 섬기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교회가 해야 할 일이라며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떡 나눔’, ‘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16일(주일)에는 ‘제23회 이웃사랑 떡 나눔’을 통해 가래떡 5,000개를 지역주민에게 배부하며 복음도 함께 전했다.
한편,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정신을 이어 받아 1924년 설립된 북교동교회는 지역을 섬기며 복음을 전파하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교회 1층에 위치한 혜나루 카페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해서도 사용되는 등 담임목사와 온 성도들이 마음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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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5-09 16:3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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