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136:18~26)
마귀의 사전에는 “감사” 항목이 없습니다. 도무지 감사할 줄 모르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감사는 하면 할수록 늘고 더 풍성해집니다. 시편 136편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애굽의 속박에서 건져주신 하나님, 그리고 광야생활을 거쳐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신 하나님을 회고하면서 감사한 시입니다. 특히 시인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정착해서 풍요를 누리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있습니다.
첫째, 우리에게 유업을 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시인은 애굽의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정착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시편 136:21,22). 우리도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유업을 주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로마서 8:2).
둘째, 우리를 건져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시인은 대적에게서 건져주심을 감사했습니다(시편 136:23~24). 역사적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400년간의 애굽의 속박에서 건져주셨고, 70년간의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건져주셨으며, 여러 나라의 침략으로부터 건져주셨으며, 지금도 자기 백성을 각종 위험으로부터 건져주실 것이므로 우리는 이 같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로마서 8:35).
셋째, 매일의 필요를 채워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시인은 모든 인생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시편 136:25). 마찬가지로 우리도 날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시인은 애굽의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정착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대적들에게서 건져주심을 감사했으며, 모든 인생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것들로 감사하고 있습니까? 원컨대 우리도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유업을 주실 하나님께 감사하고, 각종 위험으로부터 건져주심을 감사하며, 날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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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5-09 15:4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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