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 되신 주님의 음성을 따라가며
맡겨주신 사명 충성되이 감당하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제일노회(노회장 이동식 목사)는 지난 10일(월) 오후 2시 새목포제일교회(박제주 목사)에서 제114회 4월 정기회를 열었다.
신임노회장 문미식 목사(풍성한교회)는 “부족한 자를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회원 여러분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막중한 사명을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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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노회장 문미식 목사 |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동식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문미식 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설교, 서기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의 광고 후 축도가 있었다.
설교에 나선 이 목사는 ‘나는 양의 문이라(요10:7-9)’는 제목으로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고 목자를 따라간다. 주님은 우리의 목자시며 우리는 그분의 양으로서 주님의 말씀만 따르며 온전히 순종해야 한다. 그리할 때 목자 되신 주님께서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실 것”이라며, “오직 말씀에 순종하며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에 충성하는 믿음의 일꾼들이 되자”고 했다.
이후 김희근 목사(마량중앙교회)의 집례로 성찬 예식이 진행됐고, 회무처리는 절차대로 순조롭게 이어졌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문미식 목사(풍성한교회) ▲부노회장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 김태식 장로(완도소망교회) ▲서기 홍강원 목사(진도초대교회) ▲부서기 명재호 목사(목포새순교회) ▲회의록서기 박정식 목사(의산중앙교회) ▲회의록부서기 박상조 목사(신전교회) ▲회계 김종안 장로(우리목포교회) ▲부회계 최완민 장로(열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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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4-21 13:4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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