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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목포노회, 제125회 정기노회

‘새 역사 70년,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소서’
모든 근본을 하나님께 두며 사랑으로 굳건히 나아가자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포노회(노회장 박의배 목사)는 지난 17일(월) 오후 2시 목포산정교회(한해식 목사)에서 제125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신임노회장 정경용 목사(지도중앙교회)는 “올해는 기장 출범 70년과 전남과 광주, 제주 노회가 힘을 모아 총회를 개최해야 하는 뜻깊은 해이다. 이러한 중차대한 일이 있는 해에 노회장으로 섬기게 되어 감사드린다. 노회원 여러분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신임노회장 정경용 목사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윤강신 장로(목포산정교회)의 인도로 목포장로회장 서철민 장로(목포산정교회)의 기도, 남신도목포연합회장 김이수 안수집사(목포중앙교회)와 여신도목포연합회장 박영희 권사(목포연동교회)의 성경봉독, 목포산정교회 호산나찬양대의 찬양, 총회장 강연홍 목사(제주성내교회)의 설교, 이지유, 정아라 성도(주내희망교회)의 봉헌연주, 회계 문영심 장로(목포서부교회)의 봉헌기도 후 노회장 박의배 목사의 집례로 성만찬을 가졌고, 파송사, 한국기독교장로회 100회 기념가 제창, 축도와 광고로 이어졌다.



설교자 강 목사는 ‘새 역사 70년,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소서(창50:15-21, 시31:15-16, 요13:31-35, 엡4:3-4)’라는 제목으로 “요셉은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고 자신을 노예로 팔았던 그 형제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 요셉의 위대함의 근본을 알 수 있다. 요셉은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께 근본을 두고 하나님만 바라봤다”면서 “또한 요셉은 용서 자체를 모두 하나님께 뒀으며, 있는 그대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했다. 새 역사 70년, 넓은 마음으로 모두를 안을 때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우리 교단을 더 크게 세워 가실 것을 믿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총회장 강연홍 목사


이후 회무처리는 절차대로 진행됐고, 임원선출 후 신·구임원 이·취임 예식이 있었다. 또한 둘째 날인 18일(화) 목사은퇴예식을 가졌다.


신임원 및 은퇴목사는 다음과 같다.
▲노회장 정경용 목사(지도중앙교회) ▲부노회장 백은경 목사(생명시내교회) 서철민 장로(목포산정교회) ▲서기 김경종 목사(성림교회) ▲회록서기 이영재 목사(목포서부교회) ▲회계 이권춘 장로(용당장로교회)
▲은퇴목사 오승희 목사 임광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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