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송귀옥 목사 원로목사 추대식 & 순회선교사 파송예배

하나님의 말씀 믿고 갈렙처럼 살며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비전을 품고
섬김과 충성으로 복음을 전파하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서노회(노회장 박창규 목사) 영락교회(당회장 모상련 목사)는 지난 15일(토) 오후 2시 본당에서 원로목사 추대식 및 순회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예배는 노회장 박창규 목사의 사회로 고창오산교회 전홍엽 원로목사의 기도, 서울은혜교회 김정호 목사의 성경봉독, 본 교회 아가페찬양대·조이 관악팀의 찬양 후 목포주안교회 모상련 목사의 말씀선포로 이어졌다.


말씀 선포자 모 목사는 ‘이후에 삶을 어떻게 살까요?’(수14:6~15)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목회를 잘 하시다가 연한이 돼 은퇴를 하게 됐다. 원로추대와 순회선교사로 파송 받은 송 목사님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갈렙처럼 살라(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라). ▲나이에 구애받지 말고 탓하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하나님께서 사명자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다. 나이에 굴하지 말고 사역하시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라(믿음을 보고 헤브론 산지를 주셨다. 미래의 불확실성에 굴하지 말라). 이후의 삶을 갈렙처럼 살라”고 선포했다.

모상련 목사


당회장 모상련 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2부 원로목사 추대식에서 추대사를 맡은 이형만 목사는 “송귀옥 목사가 영락교회에서 사역을 잘하시다가 연한이 돼 원로목사로 추대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영원한 낙원 가시는 그날까지 강건하여 복음전파에 앞장서시길 바란다”, 축사자 총신대학교 이사장 이재서 목사는 “전 이사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영성으로 봉직하시며 교단발전과 총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신 것에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보살핌으로 이후의 사역이 기대된다”고 했다.



교갱협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는 “송귀옥 목사의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기획력은 대단하다. 남은 여생 하나님이 더욱 귀히 쓰시는 도구가 될 줄로 믿고 축하드린다”, 서울한성교회 류성고 원로장로는 “송귀옥 목사의 영성은 대단하다. 열정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을 만큼 차고 넘친다. 청년의 시절을 거울삼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미전도국에서의 발자취가 심히 기대된다. 위하여 기도하겠다”고 원로목사 됨을 축하했다.


바울선교회 상임회장 박수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순회선교사 파송식에서 격려사를 맡은 바울선교회 대표회장 전희문 목사는 “선교의 비전으로 점철된 송귀옥 목사는 앉으나 서나 선교 타령으로 일관하는 목회자다. 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병기가 될 줄로 믿고 송귀옥 목사가 써내려가는 선교열전이 기대된다. 위하여 기도하자”, 총회신학대학교 제75회 사모스 회장 김반석 목사와 주문진교회제일교회 백종연 목사는 “귀한사역 감당토록 하나님이 더욱 건강으로 채워 주시고 많은 동역자를 붙여 주실 줄 믿고 순회선교사 파송을 축하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군남반석교회 김근열 목사 축시, 괌 태평양장로교회 허영모 목사 축가, 문동배 장로 광고 후 창원서머나교회 이상렬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답사에 나선 송귀옥 목사 부부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린다. 특히 부족한 사람을 지금까지 기도와 후원으로 섬겨주신 영락교회 장로, 권사, 성도님과 함께한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 섬김과 충성으로 복음 전하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여러분 때문에 참으로 감사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사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