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우고
말씀 안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 되어
주의 몸 된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가자
하나님의 말씀을 원리로 삼아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서로사랑교회(박용국 목사)는 지난 15일(토) 오후 2시 제4차 항존직원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곽재식 장로는 “귀한 직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임직자들이 맡은 직분을 충성되이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1부 예배는 담임 박용국 목사의 인도로 최일신 목사(겨자씨교회)의 기도,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장민호 목사(큰숲교회)의 성경봉독, 목포제일노회 부노회장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의 설교 후 노회장 문미식 목사(풍성한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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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박용국 |
설교에 나선 박 목사는 ‘교회를 세우는 임직자(골1:24-25)’라는 제목으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온 성도가 반석 같은 믿음으로 서있어야 한다. 임직자들은 목사님과 믿음의 동질성을 갖길 바란다. 목사님의 목회의중을 잘 살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면서 “성도들이 아름답게 따라올 수 있도록 믿음의 본을 보이고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감사함으로 감당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 박승호 목사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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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자 서판식 목사(서로사랑교회)는 “하나님 은혜 가운데 귀한 일꾼들을 세운 것을 축하드린다. 항상 충성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에 둘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가정과 삶의 현장에서 영광 받으실 것”이라고 했다.
또한 시찰장 이정태 목사(우리목포교회)는 “여러분은 담임목사님과 함께 주의 몸 된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왔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며 칭찬하실 것을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후 임직예식은 예식사,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이재방 목사(수정교회)의 권사·명예권사 취임기도, 임직패 전달 및 꽃다발 증정이 있었으며, 증경노회장 신안식 목사(복된교회)가 장로권면, 부서기 명재호 목사(새순교회)가 집사권면, 고종진 목사(주원장로교회)가 권사·명예권사 권면, 장상수 목사(샘물교회)와 현혜식 목사(열린교회)가 성도들을 권면한 후 교역자회장 서대성 목사(은혜교회)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곽재식 ▲안수집사장립 이 훈 정현수 ▲안수집사취임 강채수 김중태 문병진 하 두 ▲권사취임 김윤주 김한아 박선희 배현미 이송희 이종심 이주미 이현숙 이화주 임정란 조성희 최경순 ▲명예권사추대 고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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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4-21 10:3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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