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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목포제일노회 장로회, 제82회 정기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제일노회 장로회(회장 김태식 장로, 완도소망교회)는 지난 10일(월) 오전 9시 30분 새목포제일교회(박제주 목사)에서 제82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신임회장 이성국 장로(성민교회)는 “귀한 사명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장로회의 연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해 섬기는 자가 되겠다”고 했다.

신임회장 이성국 장로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성국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한영걸 장로(고군중앙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김택진 목사(황산남부교회)의 설교, 서기 김종안 장로(우리목포교회)의 광고 후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김 목사는 ‘함께 쓰시는 동역자(빌4:3)’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갈 사명을 받았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주님의 종들과 동역해야 한다. 마음을 같이하며 멍에를 같이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세움 받았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가며 거룩한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김택진 목사 설교


광주·전남지역장로회장 조형국 장로는 “주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다고 하셨다. 새로운 회기를 이끌어 가실 회장님과 임원들이 충성된 자가 되길 바라며, 광주·전남지역장로회도 열심히 기도하며 협력하겠다”고 축하했다.


이후 회의는 절차대로 순조롭게 이어졌고, 임원 개선 후 신·구임원식을 가졌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안희석 장로(용당중앙) ▲직전회장 김태식 장로(완도소망) ▲회장 이성국 장로(성민) ▲수석부회장 한영걸 장로(고군중앙) ▲부회장 홍동준 장로(독천) 이동준 장로(벧엘) 김종안 장로(우리목포) ▲서기 김서진 장로(풍성한) ▲부서기 조충현 장로(해남안디옥) ▲회계 정부광 장로(목포월산) ▲부회계 김태오 장로(성민) ▲감사 최완민 장로(열린) 박시우 장로(목포제일) ▲총무 박재홍 장로(우리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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