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몸도 맘도 연약하나 하나님 찬양으로
아버지께 영광 돌리며 지구촌을 누빌레라
목포연합장로찬양단(단장 이성식 장로)은 지난 13일(월) 오후 7시 열린교회(현혜식 목사)에서 2대(송태후 장로), 3대(이성식 장로) 단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이 단장의 인도로 직전단장 송태후 장로의 기도 B파트장 열린교회 최완민 장로의 성경봉독, 열린교회 오전지 자매 특별찬양 후 현혜식 목사의 말씀증거와 축도로 마쳤다.
말씀증거자 현 목사는 ‘상록수 신앙으로 삽시다(수14:6~12)’라는 제목으로 “상록수는 사계절 항상 푸르다. 인생을 사계절로 나누었을 때 노년을 겨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갈렙은 85세에 헤브론 땅이 험한 산지고 난공불락의 요새인대도 가나안 정복 성업을 종료하려는 시점에서 끝으로 남은 헤브론 산지를 달라고 요구했다. 노인이 싸워서 얻겠는 것이다. 갈렙은 자신의 신앙을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언약을 이루시는 것을 믿었다. 가네스 바데아에 12명을 정탐꾼을 보냈을 때 악평한 10 명은 다 죽었다. 가나안 땅을 들어간 자는 여호수아와 갈렙 뿐이다”며, “갈렙처럼 연세 많은 장로들이 지교회를 섬기며 연합하여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때 지역 교계의 성장이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2부 이·취임식은 총무 손관기 장로의 사회로 중창단장 강윤철 장로의 기도로 시작됐다.
3대 단장으로 취임한 이성식 장로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단원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무한 성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부족하지만 충성되이 섬겨 하나님 영광을 올려 드리겠다. 전국 40여개 장로찬양단과 소통과 교류, 연대 공연을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입단원증원으로 매머드 단원체제를 구축하겠다. 지역 교계단체와 유기적인 연합활동에 주력해 더욱 성장해서 미국 카네기 홀에서 공연할 것을 기약하며 위하여 많은 기도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임 2대 송태후 단장은 “호흡이 있음에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말씀 붙들고 지성 영성 인격을 갖춘 단원들이 열정과 수고로 갈렙처럼 하나님을 신뢰하며 비전을 품고 전국장로 찬양단과 연계 하며 나아갈 때 큰 성장이 있을 줄 믿는다.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더욱 정진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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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2대 단장 송태후 장로, 3대 단장 이성식 장로 |
목포연합장로회장 이창석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초교파 장로님들이 모여 연합하여 선을 이루기 위해 목포연합장로찬양단을 창설하여 연세가 있지만 마다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송축하는 일념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더욱 강건하시어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목포연합장로찬양단 상반기 공연일정은 아래와 같다.
▲사랑의교회 초청특별연주회 2023.02.19.(주)19:00 ▲목포연합장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특송 2023.02.20.(월)11:00 새한교회 ▲목포극동방송 신사옥 이전 감사예배 특송 2023.03.02.(목)18:00 사랑의교회 ▲신입단원 입단식 및 정기연습 2023.03.06.(월) 목포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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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2-17 10:4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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