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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설교 아카데미, 89차 오픈 세미나






행복한 설교 아카데미(원장 이의행 목사)는 지난 14일(화) 오전 10시 하나교회(박성일 목사)에서 ‘예배와 설교’라는 주제로 89차 오픈 세미나를 열었다.


강의 첫 시간 이의행 목사는 ‘예배는 동사(Verb)다’라는 주제로 “예배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방식과 목적에 따라 하나님과 만나는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악의 세력을 이기셨으므로 기뻐하라’는 승리의 외침이다. 그러므로 예배야말로 하나님께서 선포하시는 가장 위대한 설교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의 예배 속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신 역사라는 이 구원의 메시지가 사라져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행복한 설교 아카데미 원장 이의행 목사




또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성경의 4대 주제는 ▲구속, 구원 ▲하나님 나라 ▲하나님과 우리의 교제 ▲이 세상이다. 이 4대 주제를 다 포함하는 용어가 바로 예배이다. 예배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아 하나님 나라의 백성 된 사람들이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영원히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고 기뻐하며 영광 돌리고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진정한 예배는 모든 성도의 끊임없는 삶이다. 그래서 예배는 형용사나 명사가 아니고 바로 동사이다. 예배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면서 “예배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을 모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 삶을 예배 간에 집중적으로 표출함으로 그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예배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모든 목사의 로망은 교회의 수적인 부흥이다. 그러나 성 삼위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에 요구하시는 것은 참된 예배의 회복”이라며, “예배의 중심에는 설교자인 목사가 있어야 한다. 목사가 먼저 진정한 삶의 예배자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목사의 영혼이 먼저 부흥한다. 그러면 교회의 부흥은 자연스럽게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한 설교 아카데미는 ‘우리의 설교로 더 많은 사람이 구원을 얻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한다’는 비전 아래 많은 목회자들에게 목회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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