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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전도협회 목포지회, 신년교사강습회 성료






대표 모성온 목사(목포주안교회)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목포지회(대표 모성온 목사)는 지난달 30일(월)부터 31일(화)까지 새목포제일교회(박제주 목사)에서 신년교사강습회를 열었다.


강습회 첫날 강사 교회교육연구소 대표 박양규 목사(전, 삼일교회 교육디렉터)는 ‘한명의 교사가 변화시키는 주일학교’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주일학교 현장에서 주입식교육의 한계를 지적하며 “공감과 설득으로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교사들의 가르침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어린이전도협회 한국대표 서영석 목사가 ‘복음의 능력을 확증하라!’, ‘어린이전도-21세기 한국 교회의 과제’, 천안대표 최현섭 목사가 ‘새친구반 운영’, 공주대표 김지은 목사가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사’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으며,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의 강의는 교사들에게 영적인 도전을 받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영석 목사는 “사도바울의 고백인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은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하여 당하는 고난”이라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몫이요 이 땅의 아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부름 받은 교사들이 전도를 위하여 당하는 고난은 큰 복”이라고 했다.


이번 강습회는 교사 252명이 등록했으며, 목포제일교회 찬양팀(박대근 장로)의 찬양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한 5가지 기도제목을 나누며 합심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이사 송태후 장로의 인도로 5명의 이사들의 마무리 기도회가 있었다.


한편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목포지회는 새로운 교사들과 기존교사들이 새 힘을 얻어 교회학교를 건강하게 세워가도록 매년 신년강습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 현장에 함께 모여 찬양과 다음세대를 향한 합심기도, 전문적인 강사들의 깊이 있는 강의로 교사들의 필요를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지회는 2월 13일부터 전문적인 전도자훈련 TCE1단계 106-107기를 2주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월 6일부터는 새소식반 전도강습회를 12주간 실시한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열리지 못한 목포어린이대잔치를 오는 4월 29일(토)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한국어린이전도협회 목포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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