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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 동여매고 전달된 성경책,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한국국제기드온협회 목포캠프 50주년,
동목포캠프 설립 17주년 기념 값진 보람
목회자 초청 만찬회로 재도약의 발판 놓다.




한국국제기드온협회 목포캠프(회장 심문식 장로, 충현교회), 동목포캠프(회장 유길환 장로, 장흥중앙교회)는 지난달 19일(목) 목포시 평화로 소재 샹그리아 호텔에서 목포캠프 설립 50주년, 동목포캠프 설립 17주년 기념 목회자 초청 만찬회를 갖고 그간 모든 계층의 남녀노소에게 성경이 전달된 기쁨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심 회장은 “말씀이 담긴 성경책을 전하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예수님을 믿게 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말씀을 부여잡고 전달하며 신약성경(시편, 잠언 포함)을 배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금은 100개 이상의 언어로 인쇄돼 기드온 회원에 의해 손에서 손으로 직접 전해진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고전3:6),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4:12)’와 같은 말씀에 의지하며 사명을 감당한다”며, “희년을 맞이한 목포캠프와 동목포캠프가 즐거운 마음으로 오직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역을 보고를 맡은 동목포캠프 최옥주 교회사역부장은 “국제기드온협회는 기독교 실업인 및 전문 직업인들로 구성, 1899년 이후 116년간 20억권(1초에 평균 3권, 일주일 152만권)의 성경이 배부됐다. 전 세계 200개 이상의 회원국에서 개인전도와 성경배부를 통해 잃어버린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데 헌신하고 있다”며, “성경책은 특정 지역 교회가 들어갈 수 없는 경찰서, 소방서, 병원, 호텔, 모텔, 요양소 교도소, 구치소, 군부대 등 특정지역에 배부된다”고 보고했다.


한편 한국국제기드온협회는 30만 명의 기드온 회원들이 있으며, 11,900개의 부인회가 조직 활동 중으로 50년과 17주년을 맞은 지역 캠프의 활동으로 지역복음화에 큰 획을 그을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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