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끝까지 다니며 주의 복음 전파하고
십자가를 지고 천국건설의 역군이 되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채정기 권사)는 지난 1월 29일(주일) 오후 6시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신임회장 김종내 안수집사(연동중앙교회)는 “현재 많은 교회학교가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귀한 사명을 맡겨주셨으니 최선을 다하겠다. 교회학교연합회를 위해 많은 협조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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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김종내 안수집사 |
1부 개회예배는 회장 채정기 권사(북교동교회)의 인도로 강령제창, 부회장 허경남 권사(지도제일교회)의 기도, 총무 박재희 집사(연동중앙교회)의 성경봉독, 지방회 교육부장 김대운 목사(병풍교회)의 설교 후 축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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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채정기 권사 |
설교자 김 목사는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행2:1-4)’라는 제목으로 “한국 교회 대부분의 교회학교가 문을 닫고 있다. 아이들이 없기 때문이다. 성령님이 필요한 시대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불가능하다”면서 “이 시대 사명을 감당하려면 성령이 충만해야한다. 하나님께서는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우리를 증인으로 세우셨다.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남아 교회를 살리자. 엎드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살리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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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운 목사 설교 |
이후 회의는 개회선언, 회순통과, 경과보고, 임원선출 등 절차대로 진행됐고, 전회장의 기도로 폐회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직전회장 채정기 권사(북교동교회) ▲회장 김종내 안수집사(연동중앙교회) ▲부회장 허경남 권사(지도제일교회) 박재희 집사(연동중앙교회) ▲감사 노미옥 권사(북교동교회) 김장성 장로(북교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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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2-09 17:1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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