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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교연, 신년감사예배 및 제63대·64대 회장 이·취임식

본질을 붙잡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의기투합하며 목포를 더욱 거룩하게 하자!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정래환 목사, 미래로교회)는 지난 9일(월) 오전 11시 신안비치호텔 10층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제63대·6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취임 회장 정래환 목사는 “▲목포 교회의 신앙 회복 ▲성탄 트리 문화축제 정착 ▲교회의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와 모든 교회를 잘 섬기겠다. 새해 모든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회장 정래환 목사


축사에 나선 증경회장 정용환 목사(목포시온聖교회)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연합 사업은 함께 하는 것이다.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한 것이다. 또한 힘들고 어려워도 ‘정도’로 가며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새로운 일꾼들을 세우셨으니 목포가 더 좋아질 것을 믿는다”고 했다.

증경회장 정용환 목사


또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교회의 발전과 목포 복음화를 위해 힘써주신 직전 회장님과 임역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새로 세우신 회장님께 막중한 사명을 맡기셨으니 앞으로 목포의 교회들이 더욱 크게 부흥할 것을 믿는다”고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시의회 문차복 의장은 “지역 사회 복음 전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하나님 사랑을 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목포시의회 문차복 의장


한편 1부 신년감사예배는 부회장 이진구 목사(성루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김종안 장로(목포연합장로회 직전회장, 우리목포교회)의 기도, 서기 승향아 목사(그린나래교회)의 성경봉독, 테너 유기수 집사의 특송, 증경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의 설교, 부회장 이풍우 목사(순복음빛교회)의 ‘나라와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부회장 장승민 목사(낙원교회)의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회원교회의 부흥성장과 연합을 위하여’, 부회장 한봉철 목사(목포동원교회)의 ‘목포성시화와 거룩한 도시 목포를 위하여’ 특별기도 후 직전 회장 권용식 목사(성문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자 김 목사는 ‘궁극적 관심(마6:31-34)’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사람이 본질적인 것을 놓치고 비본질적인 것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예수 믿는 사람은 우선순위를 바꿔야 한다”면서 “우리의 관심은 어디에 있는가. 본질에 충실하면 하나님께서 목회 현장에 부으시는 은혜가 있을 것이며,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다. 목포에서 목회하는 우리가 본질을 붙잡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의기투합한다면 목포가 더 거룩해지고 발전할 것”이라고 권면했다.

증경회장 김주헌 목사


2부 회장 이·취임식은 꽃다발 증정, 감사패 전달, 총무 정락준 목사(목포재건교회)의 내빈소개 및 신년하례인사, 광고 후 부회장 이진구 목사의 마침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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