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
회장 박세용 장로(독천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광주·전남 장로연합회(회장 박세용 장로)는 지난 17일(화) 오후 1시 우리목포교회(이정태 목사)에서 제34회기 미래자립교회돕기 선교대회가 열렸다.
이날 예배는 박 회장의 인도로 명예회장 박민규 장로의 기도, 목포연합장로회 색소폰 연주단의 특주 후 설교자 광주전남노회협의회장 전요섭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전 목사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막6:35~44)’는 제목으로 “장로의 직분을 감당하기가 어려움이 있을 줄 믿는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셔서 직분을 주셨기에 마지막 시대에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장로가 되라. 예수님이 말씀을 전할 때 많은 인파가 모였다. 아침부터 모여 말씀을 전했지만 예수 곁을 떠난 사람이 없었다”며,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네게 있는 것을 주라고 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어린아이 하나가 먹을 수 있는 것밖에 없었지만 축사하시고 떼어 주셨는데 5천명을 먹이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았다. 여러분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것이다. 섬기는 생활이 중요하다. 요즘 개인주의가 매우 성행한다. 내 교회로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은 우리의 소유로 끝날 수 있다. 그러나 주님 손에 놓으며 미래자립을 위해 더욱 섬기길 원한다. 우리들에게도 이런 역사가 일어나길 원한다” 고 했다.
이어 회계 김관중 장로의 헌금기도, 총무 이경준 장로의 광고 후 목포제일노회 부노회장 문미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 박세용 장로는 “우리는 복음의 빚진 자이다. 주님께서 주신 평강의 복을 누리며 섬김을 통해 형통케 되는 건강한 광주·전남 장로연합회가 될 줄 믿고 기도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기도 중에 미래자립교회돕기 사업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한다며 선교비를 전했다. 수혜교회는 참사랑교회 오익홍 목사 외 10개 교회로 선교비 금일봉을 전달해 흐뭇함을 전했다.
-
글쓴날 : [2023-01-20 10:35:54.0]
Copyrights ⓒ 호남기독신문사 & www.honamc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