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목포제일노회(노회장 이동식 목사, 무안읍교회)는 지난 10일(화) 오후 1시 30분 목포제일교회(박승호 목사)에서 2023년 신년감사예배 및 제2차 임시회를 가졌다.
노회장 이동식 목사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지나 새해를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2023년에는 모든 어려움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은혜와 축복 바라보며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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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이동식 목사 |
1부 예배는 노회장 이동식 목사의 인도로 장로회 회장 김태식 장로(완도소망교회)의 기도, 부서기 홍강원 목사(금일중앙교회)의 성경봉독, 목회자색소폰동호회의 특별연주, 김경원 목사의 설교, 서기 박승호 목사의 광고 후 직전노회장 박영제 목사(해남새순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설교에 나선 김 목사는 ‘바울의 목회철학(행20:17-27)’이라는 제목으로 “바울은 ▲겸손한 목회자 ▲눈물의 목회자 ▲인내의 목회자였고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 가르쳤다. 또한 ▲일사각오의 신앙을 가졌으며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면서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망을 잃지 말고 승리하는 자가 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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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목사 설교 |
서판식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뿐만 아니라 산불과 홍수와 같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모든 아픔 떨쳐버리고 주님 주신 은혜로 어려움은 물러가고 다함께 평안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신년하례회는 부노회장 문미식 목사(풍성한교회)의 사회로 인사 및 덕담, 임원소개 후 부노회장 안희석 장로(용당중앙교회)의 마침기도로 이어졌다.
이후 제2차 임시회는 노회장 이동식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문미식 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이동식 목사의 ‘여호와 닛시의 깃발을 들고(출17:8-16)’라는 제목으로 설교, 축도로 이어졌고, 회무처리는 절차대로 이어진 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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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1-20 10:09: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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