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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문현식 목사(삼향삼성교회) |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소”의 찬양이 울려 퍼지는 여운을 안고 합동한신 노회원들이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갖고자 모여든다.
분명히 새롬의 역사 조명을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한신) 호남노회(노회장 문현식 목사)는 지난 9일(월) 오전 11시 삼향삼성교회(문현식 목사)에서 ‘서로 위로하고 축복하는 노회’라는 주제로 2023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부노회장 전진수 목사(측후동교회)의 인도, 부노회장 김석남 장로(용해동교회)의 기도로 시작됐다.
말씀증거자 증경노회장 기성대 목사(은석교회)는 ‘나의 나 된것은 하나님의 은혜(고전5:8~10, 딤후1:9)’라는 제목으로 “은혜는 아무 대가없이 주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다(천국백성).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수고했다(참된 그리스도의 일꾼).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겸손한 자)”라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충성하라고 천국백성 삼아주시고 은혜를 주셨으니 새해에는 모든 것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건강한 교회공동체를 세워나가고 교회생태계를 보존해 나가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자”고 전했다.
노회장 문현식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2023년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며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하며 믿음의 터 위에 꿈을 심자. 사랑을 가꾸자. 섬김의 줄기에 날마다 신뢰의 단비를 부어 더욱 건강한 호남노회 지교회를 키워가며 비전의 총회에 영향력의 열매 거두는 노회원 모두가 되자. 성장의 원동력은 지금 일어나 빛을 발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 뜻을 함께 하자”고 했다.
격려사를 맡은 재단이사장 문귀병 목사(순성교회)는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솟구치는 것이 보인다. 우리 서로 사랑하며 내 이웃을 섬기고 더욱 건실한 삶을 살자.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자.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며 전진하기 위해 새로운 마음을 다지며 함께한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후 서기 김준엽 목사(용해동교회)의 광고 후 직전노회장 김은석 목사(광남장로교회)의 축도로 은혜로운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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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1-20 10: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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