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열지 못했던
제7회 목포시정발전 조찬기도회 열며
지역 발전과 성장을 위한 잰걸음
호남기독신문(이사장 김계룡 장로, 사장 모상련 목사)은 지난 6일(금) 오전 7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제7회 목포시정발전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사장 김계룡 장로(양동제일교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불황 등 매우 어려운 시기에 갖게 되는 기도회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새해를 맞아 모든 기독교인들이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고 코로나에서 벗어나 교회마다 예배가 회복되고 왕성하게 부흥하며 목포가 발전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 살기 좋은 목포를 만들자”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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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김계룡 장로 |
1부 예배는 총괄본부장 박정완 장로(목포중부교회)의 인도로 부이사장 박해균 장로(로뎀나무교회)의 기도, 이사 김일순 권사(빛과소금교회)의 성경봉독, 목포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의 특송, 사장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의 설교,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 정래환 목사(미래로교회)의 ‘목포시정 발전을 위하여’, YMCA이사장 홍국선 장로(목포복음교회)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목포성시화운동본부장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의 ‘목포 지역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하여’, 목포연합장로회 증경회장 김 웅 장로(새목포제일교회)의 ‘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특별기도 후 편집인 송귀옥 목사(목포영락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모 목사는 ‘빈들의 기적(마14:13-21)’이라는 제목으로 “빈들의 기적은 예수님께서 계신 곳에서 일어났다. 이러한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면 우리가 처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주님께 기도하며 말씀드려야 한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면서 “오늘 우리는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주님은 살아계시며 주님이 함께하시는 곳에 빈들의 기적은 반드시 일어난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아간다면 하나님께서 목포시에 놀라운 발전을 허락해 주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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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모상련 목사 설교 |
이날 전남교회총연합회 증경회장 모경출 목사(주영광교회)는 “기도회에 참석한 우리 모두에게 한 해 동안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소원한다. 또한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으로 시장님께서 시정을 이끌어 가시며 시민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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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회총연합회 증경회장 모경출 목사 |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 지역 복음화와 발전을 위해 항상 기도하며 협력해주시는 모든 목사님들과 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이기에 가장 낮은 자세로 하나님을 항상 경외하며 시정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목포시와 시민들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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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
또한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은 “지난해 모두가 어려웠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목사님들께서 기도해주신 덕분에 목포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었다. 목포시정발전 조찬기도회가 목포 발전의 초석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목포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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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 |
이후 2부 축하는 영암지사장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의 사회로 주필 김근열 목사(군남반석교회)의 축시, 기획이사 박정수 장로(신광교회)의 내빈소개, 목포 목사사모중창단의 축가, 축하 케익 커팅, 총무이사 강태국 장로(북교동성결교회)의 광고 후 이영식 원로목사의 마침·조찬기도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호남기독신문은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11년간 더 높게, 더 넓게, 더 멀리 지경을 넓혀 가며 문서선교의 장을 펼쳐 나가고 있다. 열방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이 매우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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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1-09 16:3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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