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목포노회(노회장 장영식 장로, 평안교회)는 지난 3일(화) 오전 11시 아름다운초대교회당(장신택 목사 시무)에서 2023년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노회장 장영식 장로는 “묵은 옛것들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새해에는 우리의 영원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껏 사랑하고, 우리를 한없이 사랑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차고 넘치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노회장 장영식 장로의 인도로 부노회장 임영수 장로(양동제일교회)의 기도, 부서기 유정상 목사(송치교회)의 성경봉독, 목포노회 목사 중창단과 교역자부인회찬양팀의 특송 후 전노회장 김관송 목사(무학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김 목사는 ‘축복의 강물을 흐르게 하라(창2:10-17)’는 제목으로 “새해에도 목포노회의 모든 노회원들이 세상의 일에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종들이 되길 바란다.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을 때다. 하나님 말씀으로 깨어있는 교회마다 더욱 부흥하며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김희자 권사(빛과소금교회)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남선교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주금노 장로(양동제일교회)의 ‘노회와 교회와 목포시를 위하여’ 특별기도, 전노회장 임택수 목사(하당흰돌교회)의 축도 후 전노회장 명철봉 목사(동부교회 원로)의 새해덕담, 서기 신용길 목사(목포평화교회)와 부노회장 장신택 목사의 광고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