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정래환 목사, 미래로교회)는 지난 25일(주일) 오후 4시 목포시민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2022년 목포 크리스마스 트리 재능 축제(대회장 권용식 목사, 성문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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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정래환 목사 |
대회장 권용식 목사는 “절망의 어둠 속에 살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온 인류의 소망의 및으로 오셨다. 2022년 성탄을 맞아 선물로 가지고 오신 사랑과 용서 그리고 평화가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도한다”면서 “재능 축제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축하하는 이 자리가 모두의 기쁨과 감사의 자리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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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권용식 목사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서면을 통해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성탄절을 맞아 문화관광 거점도시 목포에서 재능 축제가 열린 것을 2백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소망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되새기는 성탄절에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축제가 열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축하했다.
또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꿈이 있는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이요 미래이다.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품고 있는 청소년은 우리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주고 있다. 이번 성탄절이 예수님 탄생의 참뜻을 마음 깊이 새기고, 청소년들의 열정이 마음껏 발현되는 사랑과 축복의 날이 되길 소망해 본다. 또한, 재능 축제가 미래를 향한 힘찬 날갯짓을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원이 국회의원은 “목포 크리스마스 트리 재능 축제가 목포시내 교회와 시민, 청소년들이 하나되어 서로 따뜻함을 나누고 아기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목포를 대표하는 보석 같은 축제로 자리매기 할 수 있기를 더욱 기대한다”며, “청소년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우리 목포시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다. 여러분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재능 축제를 통해 목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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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스키즈(God’s Kids, 대성교회) |
문차복 목포시의장은 서면을 통해 “예수님께서 가장 낮은 곳까지 내려오셔서 사랑 가득한 마음을 나누어 주셨던 것처럼 온 누리에 넘쳐나는 성탄의 기쁨을 세상의 모든 사람이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목포 크리스마스트리 재능 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이 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재능 개화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재능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랑 가득한 목포를 앞장 서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 여러분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임동진 목사(TBC 공채 8기 탤런트)는 “우리 청소년들은 교회와 가정,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찬양 드리기 위해 모인 것을 보니 정말 기쁘다”면서 “가장 낮은 곳에 초라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께 최고의 것을 드리기 위해 이렇게 무대를 만들고 찬양 드리는 이유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오셨기 때문이다. 주님 안에서 승리하고 평안을 누리며 이 땅의 여행을 마친 후 하나님께 칭찬받는 자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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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시바국악찬양(충현교회) |
한편 1부 개회식은 회장 정래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무대연출에는 감사 김장성 장로(북교동성결교회)와 서기 승향아 목사(그린나래교회)가 나섰다.
2부 재능 발표회는 탤런트 정선일(MBC탤런트극회 회장)의 사회 ▲다윗처럼(목포주안교회)의 ‘믿음의 눈’ 찬양 댄스 ▲베들레헴 찬양대(북교동성결교회)의 ‘시선’ 합창 ▲갓스키즈(God’s Kids, 대성교회)의 ‘가장 빛난 별’, ‘저기 저 별이’ 합창 ▲꿈꾸는 다음세대(성문교회)의 ‘성탄절 차차차’ 율동 ▲전도왕팀(성문교회)의 ‘전도해’ 코믹댄스 ▲헵시바국악찬양(충현교회)의 ‘예수 승리하셨네’, ‘예수 믿고 영생하세’, ‘좋구나 주님’ 국악찬양 ▲여디디야(충현교회)의 ‘성탄찬양메들리’ 중창 ▲DREAM(지구촌교회)의 ‘성탄’ 난타 ▲메이커스(미래로교회)의 ‘십자가 은혜’ 댄스워십 ▲트위스트(하나교회)의 ‘전교인 트위스트’ 트로트 워십 ▲다윗(북교동성결교회)의 ‘One Way’ 태권무 ▲넬(온세대교회)의 ‘새날이 오네’ 워십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후 총무 정락준 목사(목포재건교회)의 광고, 고종진 목사(주원장로교회)의 마무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