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새 출발을 호남기독신문 모든 독자, 전남교육 가족과 더불어 축하합니다.
2023년은 ‘전남교육 대전환’의 실질적 원년이 되는 해입니다. 교실의 변화에서부터 그것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교육의 기본인 공부하는 학교를 통해 대전환을 이룰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누가 뭐라 해도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은 교실에서 키운 학습능력을 바탕으로 미래인재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끌어 올리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교육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학습의 기본인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수업과 평가 방법의 개선을 통해 교실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모두의 지혜를 모아 전남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호남기독신문도 전남교육이 걷는 이 담대한 길에 함께 해주시고, 힘껏 응원해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