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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목포장로회, 제49회 정기총회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대로
서로 사랑으로 섬기는 믿음의 공동체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포장로회(회장 윤강신 장로, 목포산정교회)는 지난 17일(토) 오전 10시 30분 목포산정교회(한해식 목사)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소서(마6:10)’라는 주제로 제49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신임회장 서철민 장로(목포산정교회)는 “귀한 사명을 맡겨주셨으니 최선을 다하겠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기도하면서 성령 충만함으로 감당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신임회장 서철민 장로


예배는 차기회장 서철민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문 웅 장로(목포연동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목포노회장 박의배 목사(동안교회)의 설교, 회계 손보성 장로(용당장로교회)의 봉헌기도, 봉헌, 장학금 전달식 및 광고 후 한해식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장학금 전달식


설교에 나선 박 목사는 ‘새 계명-서로 사랑하라(요13:31-35)’는 제목으로 “교회는 코로나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이미 그 전부터 위기가 시작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는 복음의 길로 인도하고 생명을 얻게 해야 할 교회가 그 역할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슴을 치며 죄를 고백하는 신앙적 운동과 하나님의 공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움직임이 필요하다”면서 “한국 교회를 향한 주님의 책망은 우리가 처음 사랑을 버렸다는 것이다. 다가올 새날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처음 사랑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노회장 박의배 목사


이날 전국장로연합회장 한희창 장로는 “작지만 강한 교단 한국기독교장로회 장로란 자긍심을 갖고 생명, 평화, 정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 이 땅의 희망, 소금, 빛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로패 증정


이어 회무처리는 회장 윤강신 장로의 사회로 개회선언, 절차보고, 전 회의록 낭독, 업무보고 등 절차대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회장 윤강신 장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서철민 장로(목포산정교회) ▲차기회장 이권춘 장로(용당장로교회) ▲부회장 손보성 장로(용당장로교회) ▲총무 문영심 장로(목포서부교회) ▲서기 서영선 장로(목포중앙교회) ▲회계 전미희 장로(태광교회) ▲감사 김성호 장로(목포양동교회) 이기남 장로(목포연동교회) ▲재정기금관리위원장 문 웅 장로(목포연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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